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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동학농민전쟁 ㅣ 창비아동문고 125
송기숙 지음 / 창비 / 1992년 2월
평점 :
이 책은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전라도 고부군수에서 일어난 일이다. 전봉준이라는 접주가 일으켰다. 그는 어릴 때 키는 작고 야무지다 하여 녹두 장군이라 불렀다. 그런데 조병갑이라는 사람이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다가 곤장을 미친듯이 친다고 하여서 일어난 것이다. 만약 나더라도 이런일이 일어 났었더라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풍물패를 한답시고, 동학농민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그리고 이용태라는 양반은 참으로 간사했다. 다른 농민 백성들은 상관없이 자신만 생각하는 아주 몹쓸 놈이다. 이런식으로 계속 봉기를 일으키고 3천여명에 다다랐을 때 농민군을 해산했다. 하지만 이 간사한 놈 때문에 다시 일어나 1만여명에 다다르고 더욱더 철저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황토재 황룡강 전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강소를 설치하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또한 제 2차 봉기가 일어났다. 그리고 공주로 진격했다. 그리고 총공격에 도달했다. 그리고 정말,, 잔옥한 일본의 탄압. 싫다. 조정도 마찬가지로 왜?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다른나라에 맡기는 것인가. 정말 싫었다. 너무 어이없었다. 그나마도 고종은 백성을 잘 타이르라 하였것만 자신만 생각하는 감사와 어사같은 백성의 본보기들이 왕에 눈치만 보며 타이르지 않았고, 조병갑. 그를 처형해야 할 것을. 우리 백성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는 것이 짜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