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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 - 20세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개정판 ㅣ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우리가 사는 지금의 약100년 전이다. 하지만 많은 일이 일어났고, 그만큼 기록도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지금 6학년 교과서의 내용을 더 자세히 더 좋게 적어놓았다. 그래서 지금 더 도움이 되고,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더 읽는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76쪽까지읽었는데 다시 읽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 역사를 알게 되고, 우리의 일제 강점기와 광복 정말 슬펐다. 나는 그냥 일본이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 줄 알았다. 아니었다. 완전히 우리 한국의 땅을 빼앗고, 우리가 1919년에 3월1일부터 독립운동을하여 되찾은 우리땅이었다. 광복은 책을 읽다가도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 선생님이 동영상을 틀어주신 6월 민주항쟁도 이 책에 나왔다. 그리고 광주의 5월도... 나는 10년전의 이야기를 보니 마음이 아팠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도 출혈을 보게 될까 두려웠다. 정말 역사는 내일도 포함되는 것이었다. 나는 앞으로도 내가 역사에 도움을 준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내 잘못을 뉘우치고 역사에 도움이 되는 일을 못하더라도 나쁜 짓은 하지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