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쟤가 돈이 없나요, 마음이 없는 거지. "
- 너 마사지 받지 않을래?
- 네?
- 14만원 내면, 베드 두개 깔아주거든. 나중에 난 만원만 더 주면 나한텐 또 따로 해주는 게 있어.
- 아..어차피 오빠가 14만원은 내야 되는 거예요?
- 아니, 니가 13만원. 내가 만원.
- 오빤 까다로울 것 같아요. 어떤 여자 스타일 좋아해요?
- (옆에서) 달랠 때마다 주는 여자. (옆에서 2) 말하기 전에 먼저 주는 여자.
이번 주 내로 나 짜를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한다.
(자기 마음이) 진정이 안돼서.
엄마한텐 말 못하는데..
며칠 전.. 내가 담배피는 모습을 처음 본 어떤 남자가 마타하리같다고 하더니
오늘은 또 다른 남자가 샤론스톤같대
ㅜ.ㅜ 딸을 너무 이쁘게 낳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