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밖에서 날 만난 직후 오빠와 영민이는 또래오래에 가서 통닭을 먹었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 어, 그럼 나도 데려가지 그랬어...! "

" 미쳤냐. 너 같으면 너랑 **이랑 스파게티 먹으러 가고 있는데 아빠 만나면 같이 데리고 가서 먹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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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들어온 오빠..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 어떡해.. 토고가 졌어 "

그에 대한 나의 대꾸.

"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

 

 

 

 

오늘 저녁..오빠가 바깥을 쳐다보며 말한다.

" 어휴 비가 하루종일 오네 "

그에 대한 나의 반응

" 비 하루종일 오는거 처음 보냐! "

엄마가 막 웃는다.^^ 그러면서 말한다.

" 너는 나중에 안그러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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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6-06-1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연전연승이시군요. 화이팅입니다.ㅋ
 

- 영화 라스트 콘서트 음악을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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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전화를 하고 있었다.

속으로 ' 아, 영철버거 먹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친구가 말한다.  " 영철버거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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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6-10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거 먹어봤어요. ^^
 

" 오빠, 밥풀 남기지 말고 깨끗이 먹어. 나중에 며느리가 보면 더럽다고 느끼거든.

  골초 할아버지 누가 좋아하겠어. 냄새나고 "

" 내가 문정동에 50억짜리 건물이 있다면! 360도 회전을 하면서 똥을 싸도 날 좋아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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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6-06-09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조쯤^^

마늘빵 2006-06-09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60도 회전하면서 똥 쌀 수 있나요?

비로그인 2006-06-09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독창적인 표현력이시네요~

LAYLA 2006-06-12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얼룩말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