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들어온 오빠..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 어떡해.. 토고가 졌어 "
그에 대한 나의 대꾸.
"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
오늘 저녁..오빠가 바깥을 쳐다보며 말한다.
" 어휴 비가 하루종일 오네 "
그에 대한 나의 반응
" 비 하루종일 오는거 처음 보냐! "
엄마가 막 웃는다.^^ 그러면서 말한다.
" 너는 나중에 안그러나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