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들어온 오빠..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 어떡해.. 토고가 졌어 "

그에 대한 나의 대꾸.

"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

 

 

 

 

오늘 저녁..오빠가 바깥을 쳐다보며 말한다.

" 어휴 비가 하루종일 오네 "

그에 대한 나의 반응

" 비 하루종일 오는거 처음 보냐! "

엄마가 막 웃는다.^^ 그러면서 말한다.

" 너는 나중에 안그러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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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6-06-1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연전연승이시군요. 화이팅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