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윌슨은 정말 굉장하다. 다음번에 출연할 영화도 아주 기대된다."
2. 「호텔 슈발리에Hotel Chevalier」(2007)
"나탈리 포트만이 그 정도까지 벗었다는 게 믿어지는가?"
3.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2004)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걸 알지만, 나는 탁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단, 이 영화에 대한 비판적 견해는 받아들일 수 있다.)4. 로얄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2001)
"이 영화가 내 인생을 바꿨다."
5.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Rushmore」(1998)
"내가 보기에 이 영화에서 빌 머레이의 변신은 단연 돋보인다. 그의연기는 정말 멋지고, 제이슨 슈왈츠먼은 진정한 스타다."
6. 「바틀 로켓Bottle Rocket (1996)
"나는 이 영화를 1994년에 봤다."
하나 더, 웨스 앤더슨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좋아한다고 말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
ORIGINAL SOUNDTRAC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대 규모의 젓갈산지. 5월부터 7월은 그 해 가을에 낼 것갈용 새우(오젓 육젓)가 바다에서 한창 나는 시즌이다. 어선의 그물에 걸려 세상 구경나온 새우가 맛있는 젓갈로 다시태어나는 과정을 살피기 위해 강경의 젓갈시장과 국내 최고품질의 첫 새우 산지인 신안(전남)의 임자도를 찾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칭 ‘구라파‘ 여행깨나 다녔다는 이들이자랑처럼 툭툭 던지는 말. "일전에 불란서 부르고뉴에서 끝도 없는 포도밭을 지날 때 말야..." 별 형용어구도 없는데 듣기만 해도 청녹색 목가적인 풍경이 LCD TV처럼 머릿속에선명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부러워만 할 필요는 없다. 우리땅에도 근교 놀이공원 다녀오듯이 슬쩍 다녀올만한 곳에 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입구에서 아래까지 높이는 약 30m. 길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쇠줄이 늘어서 있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 인근 군부대의 장성이 휴양소로 쓰기 위해 설치했지만 마을 주민들에 의해 쫓겨났다고 한다.
발을 들여놓자마자 요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숲너머에 큰 낭이 흘러온 개울물을 한 줄기로 쏟아지며 만들어내는 굉음이다. 내리막길 한 귀퉁이를 돌자 장관이 펼쳐진다. 돌단풍 가지 사이로 높이가 15m 정도 됨직한 물기둥이 직경 30여m의 소(沼)를 향해 내리꽂히고 있는 것이었다. 또한 물기둥이 만들어내는 물안개는 후텁지근한 더위 속에서도 한기가 돌 만큼 차갑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변항을 지나면 월전포구가 나오며 월내부고리까지 집어삼킬 듯한 동해의 검푸른 물결 사이로 본격적인 해안 관광도로가 펼쳐진다. 기장읍 대변리에는 흙으로 만든 토우를 전시해놓은토암 도자기 공원과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첩첩이 서 있는 동해 남부 지역의 제일명승지 동암리 오랑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안읍 임랑리에는 고운 백사장이 1km나 펼쳐져 있고주변에는 노송이 병풍처럼 쳐져있는 호젓하고 조용한 임랑 해수욕장이 있다. 옛부터 이곳은 월출이 유명하여 차성팔경의 하나로 꼽혔던 곳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