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약해지기 시작한 승상(혹은 상국)의 권력은 점점 떨어져, 애제(기원전 1년)때에 이르러선 직책의 이름이 대사도(大司徒)로 바뀌었고, 후한으로 들어서며 그나마앞에 붙었던 ‘대‘자도 빠지며 사공, 태위와 함께 그냥 뭉뚱그려진 삼공이 되었다. 후한의 삼공은 거의 실권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삼국지를 읽으며 누가 사도고,
누가 태위고 이런 이야기들이 언급되지만, 그 사도고, 태위고 모두 그냥 스쳐지나갈뿐. 임팩트가 없지 않은가?)그렇게 내려오던 것이 208년, 조조가 승상을 부활시킨 것이다. 위의 글을 쭈욱 읽어 내려온 분들이라면 굳이 조조가 승상을 부활시킨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 않으셨을까? 그렇다. 궁내 파워 넘버원이 된 조조가 그에 걸맞는 직책이 필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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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ㄴㅌㄱㅣ야기 노리히로 1996처음보면 아무리 만화라지만 전혀 구분이 안 가는그저 헤어스타일만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하지만, 읽다보면 똑같이 생긴 캐릭터들의 전혀 다른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4p.155 미부인-클레이모어화성인 바이러스 tvN 2010난 오덕이 아니므로 이런 사람들 잘 이해못한다.
그리고, 당신들 우리어디 존데 가는거 아니거등!!! 우리 따라가봤자고생길만 훤하단 말이그러니 얼릉 돌아가슈!!
▶p.157 민간인-오덕페이트우릴 뭘로 보는거야?!! 우린 뭔가를바라고 따라가는게아니라구!!
의천도룡기2009김용의 영웅문 3부작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의천도룡기>!!
p.158 하후은-금모사왕 사손곰돌이 푸 Winne the Pooh A.A. 밀른 1926<곰돌이 푸는 당연히 유아용 동화지만, 개그의 심도가 은근히 깊다.
▶p.164 제갈근-당나귀 이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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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가 신야에서 조인을 크게 무찌르자, 조조는 이 새로운 인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욱의 계책에 따라 서서의 모친을 허도로 데려온다. 이 사실을 안 서서는 제갈량을 유비에게 소개한 후, 서글피 울면서 그와 이별, 어머니가 있는 허도로 향한다. 하지만, 허도에 있던 서서의 모친은 서서가 돌아오자, 인덕이 있는 유비를 버리고, 역적인 조조에게 왔다며 자결을 한다.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잔뜩 남기며, 충과 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케 하는 매우 훌륭한 에피스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정사>속 실제 내용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정사 <제갈량전>에서 이 에피소드 부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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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에선 황조를 운빨로 꾸역꾸역 생명연장해가는 찌질이 같은 느낌으로 묘사하였다. 물론 <연의>에서의 황조도그런 이미지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앞서 <삼국난담>, 아주 질기기가 오징어 뒷다리 같은 인간, 황조 편에서도 썼듯이 황조는 무려 16년간, 천하의 명장대우를받는 손견, 손책의 공격을 막아냈고, 이후 손권의 계속 되는 공격도 어떻게든 버텼다.
자, 여기서 떠오르는 시대의 명언.
운이 계속되면 그것은 운이 아니라 실력이다.
황조...
그렇다. 그 수많은 공격을 오로지 운만으로 막아냈다고 치부하기에는 왠지 꺼림칙하다. 뭔가,
뭔가 황조에게 명장의 풍모를 발견할 수만 있다면그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찾아봤다!! 명장, 황조의 풍모!!!
형주로 가는 길목의 파수꾼...
빨간약을먹을래?
파란약을먹을래?
황조님,
그것들은 일단바르는 약...
1. 정사 <손견전>을 보면, 황조는 싸움에 패하여 도망가다 병사를 대나무숲에 숨겨 선두에서 쫓아오는 손견을 저격했다고 한다. (흠! 이것은 확실히 명장스럽다. 불리한 여건을 딛고 복병을 두어단 한 수로 전세역전!! 뭔가 앞으로 줄줄줄 숨겨진황조의 명장스러움이 나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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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년, 조조는 하북을평정하며 천하통일에 한발을넣은 셈이 되었다...
유표는 늙은이!!
손권은 어린이!!
유장은 바보!!
경로정신!.
유표 너부터다!!
자, 누굴 먼저조져줄까? 응?
누구로 할까나~우하하핫!
[ 경로조조는, 총사령관 조인, 참모이전으로 하는 제1사단을신야 방면으로 파견...
조인님,
허도적의전혀고맙지않아요헉!
□ 양양완
신야어슬렁유표는 유비를 신야에 보내이를 막게한다...
영격을나왔군!
진영이보입니다....
555유비 진영...
잘됐다!
1년동안팔문피땀흘려네... 팔문금쇄진의금쇄진을응?
펼쳐라...
훈련한펼쳐라~!!
첫 시전성과를 볼입니다!!
수 있겠군!
콩쿠쿠쿠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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