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단어 Quick & Easy 실력 1 - 하루 한 장으로 완성하는 실천형 단어 루틴북 기적의 영단어 Quick & Easy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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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함.



우리집 초등이는 영어 원서 책을 잘 읽는다. 책 읽는 거 외에 문법 공부나 단어를 외우거나 해 본 적이 없다. 작년 4학년부터 영어 단어를 좀 외워야 하지 않을까 나는 생각해왔지만 해리포터 소설 전권 일곱 권을 원서로 두 번이나 읽었고 최근에는 나니아 연대기를 읽고 있으니 작년에 조언해 주신 초등 선생님께서 단어를 굳이 억지로 외울 필요는 없이 원서를 그대로 꾸준히 읽어도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중학교 가서는 단어를 외워야 하는데 책을 읽은 만큼 단어 외우는 데 어려움이 크지 않을 거라 해서 그동안 신경 쓰지 않았지만 엄마인 나는 늘 영어 단어를 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고학년이 되어 고학년 시기에는 꼭 알아야 하는 단어가 있는 만큼 그 단어들을 외우고 잘 알아서 원서를 읽을 때 더 도움이 되고, 중학교 가서 영어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교재를 찾고 있었는데 길벗스쿨의 기적의 영단어 Quick & Easy 시리즈를 보니 5, 6학년이 학습하기 좋은 교재이다. 비문학 관련 어휘, 추상 어휘, 동사와 부사 어휘들이 수록되어 지금 이 어휘들을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적의 영단어 Quick & Easy 실력 1권은 총 4부로 일상생활, 사회생활, 자연과 인간, 필수 형용사와 동사로 구성되어 논픽션의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많이 될 어휘들이 수록되어 있다. 영어 단어를 외우려면 하루에 몇 개, 얼마나 외워야 할지 이것도 문제인데 이 교재는 하루에 한 장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좋다. 10분만 시간 내면 된다. 하루 한 장 학습에는 주제별로 6~8개 단어가 있다. 교재 안쪽의 QR코드를 찍으면 길벗스쿨로 들어가 MP3를 다운로드해 단어를 직접 듣고, 받아쓰기까지 할 수 있다. 우리집 초등이 듣고, 쓰고, 받아쓰기까지 해봤다. (받아쓰기는 학습한 단어를 가리고 해 봄) 하루에 몇십 개씩이 아닌 하루 한 장 안에 있는 단어를 듣고 써보며 받아쓰기까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내지가 컬러풀하니 우리집 초등이는 재미있다고 한다.


기적의 영어 단어 Quick & Easy 실력 1권을 하고 2권까지 하면 비문학 원서를 읽을 때는 물론, 동사와 형용사도 알아두면 영어 글쓰기도 잘 쓸 수 있고, 중학교 영어에 도움이 많이 되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집 초등이처럼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하는 고학년 친구들에게 이 교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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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문법 입문편 -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다카하시 모토하루 지음, 후쿠치 마미 그림 / 더북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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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영문법에 관한 책들은 시중에도 많고 나도 교재들을 몇 권 가지고 있지만 처음만 보다가 말았던 경우가 많다. 두껍고 글이 너무 많으면 보기도 힘든데 만화로 읽을 수 있는 영문법이 있다니 나도 읽어보고 싶었다. 만화로 술술 읽으며 다시 배우는 중학 영문법 입문편이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명사·관사, 동사, 시제, 의문사, 명령문·감탄문, 조동사, 접속사, 전치사, 품사·문장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집 초등이도 초등 고학년이라 문법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아직도 안 하고 있는데 이 책은 중학교 1학년 교과서 범위의 영문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 책부터 우리집 초등이도 보면 좋겠다. 중학 영어 수준의 문법만 알아도 문장을 만들어 말하고 쓸 수 있고, 대학 입시 영어 문제 89%가 중학교 수준의 영문법만으로도 풀 수 있다는데 정말인가? 중학교 영어만 잘 알아도 반은 한다는 건데 영어를 다시 배우려는 사람도 중1 영어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만화로 편하게 읽으니 재미가 있을뿐더러 이해도 잘 되는 것 같다. 관사만 읽으면 a를 써야 하냐, the를 써야 하냐 늘 헷갈렸는데 나 이제야 알게 된 것인가..... 문법 내용을 만화 자체로 이해하고 다 읽고 나면 총정리 노트가 있어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읽으면 된다. 의문사는 what과 how만 알면 의문사에 대해 알 수 있다니 읽어보니 what과 how의 차이를 알게 되었는데 우리말과 영어의 감각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만화라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은 깊고 알차다는게 느껴진다. 이 책만 잘 읽어도 우리집 초등이가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수 있겠다. 이미 영문법을 공부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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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필사 노트 -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따라 쓰기 시리즈 2
김용삼 지음, 이영주 그림 / 그린애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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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우리집 초등이는 주말마다 동시 쓰기를 하고 있다. 하고 있던 동시 쓰기가 끝나면 동시 필사 노트로 계속 이어가면 좋을 거 같다. 푸른 문학상을 수상하고, 그림책과 그림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장래희망이 소년이라는 김용삼 시인의 동시 필사 노트는 총 4장으로 김용삼 시인의 창작 시로 구성되어 왼쪽 페이지에서 시를 읽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직접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시를 쓰면 마음을 조절하는 전전두피질 활동이 증가한다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시를 쓰면서 불안, 공격을 담당하는 편도 부위를 감소시키니 긍정적인 생각을 관장하게 되어 초등 아이들에게 시를 쓰는 것은 좋은 활동이 될 것이다.


김용삼 시인의 동시 필사 노트에는 50개의 시가 있는데 어린이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시라 재미있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 초등 어린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 제목이 '없다'라는 시가 있다. 없다라는 시에는 잠잘 시간도 없고 운동할 시간도 없고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아빠의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없다는 것이 아빠를 닮아갈까 하며 얘기 나눌 아빠가 없다고 마지막에 쓰여 있는데 웃기기도 하지만 슬프게 느껴진다. 요즘 바쁘게 사는 엄마 아빠들이 시간이 없다 하니 엄마 아빠와 얘기 나누기도 힘들다는 표현이 안쓰러운 느낌이다. '없다'라는 시 외에 가족사진, 잔소리 아빠, 펌프질 등 초등 아이들이 읽기 쉬운 동시이다.


동시 아랫부분에는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어휘 풀이가 있고, 동시를 쓰면서 집중해야 하고 생각하기에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동시에는 의성어나 의태어, 비유, 직유, 도치법이 있어 동시를 많이 읽고 쓰다 보면 국어에서 다루는 문법의 다양한 언어 표현과 어휘력을 배울 수 있게 되니 글쓰기는 저절로 잘 쓰게 될 것이다. 우리집 초등이처럼 동시를 열심히 써서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를 계속 접하여 언어 감각이 향상되어 자신만의 표현법을 만들고 싶은 초등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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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비와 비례 - 중학 수학까지 연결되는 비와 비례 끝내기!,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정비례와 반비례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김정은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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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체험하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집 초등이 6학년 수학을 예습하고 있는 중에 오늘부터 비와 비례 부분을 할 차례였는데 딱 맞게 바빠 시리즈로 비와 비례 영역을 따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와 비례 부분은 중등과 고등 수학 함수의 기초가 되기에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 배분 단원을 잘 공부해 둬야 합니다. 특히 고등 수학에서 함수 부분이 90%를 차지한다니 초등에서부터 확실히 해 두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 초등이는 평소에 비와 비율 부분이 많이 궁금했다며 이 부분을 빨리 공부하고 싶었다며 무척 좋아합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은 바쁜 초등학생들을 위해 바르게 학습한다는 뜻의 바빠 시리즈로 저는 바빠 시리즈를 들어보긴 했지만 우리집 초등이는 바빠 시리즈를 처음 접해봅니다. 바빠 연산법 시리즈 중 5, 6학년을 위한 교재는 분수, 소수, 곱셈, 나눗셈, 방정식이 있고 이 외에 평면도형 계산, 입체도형 계산, 자연수의 혼합 계산, 분수와 소수의 혼합 계산, 약수와 배수, 비와비례, 확률과 통계 등 영역별로 연산책이 따로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우리집 초등이는 먼저 진단평가를 풀어봤습니다. 비와 비례를 하기 전에 풀어본 거라 분수, 소수 부분은 다 맞았지만 아직 비와 비례 부분은 정확하게 모르고, 그래도 백분율과 비의 성질, 비례식은 감으로 풀어 개념을 좀 더 알고 바빠 시리즈로 공부하면 잘 할 거 같습니다.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20일 진도와 10일 진도표가 있어 선택하여 맞춰서 공부하면 됩니다. 내지는 컬러풀하여 고학년일지라도 개념을 잘 알 수 있도록 그림이 있어 좋고, 직접 설명을 듣는 것은 아니지만 바로 옆에서 선생님이 설명을 해 주듯 쓰여있는 핵심 개념을 읽으며 기억하도록 합니다. 중간중간 빠독이의 힌트가 있어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잘 읽었으면 ABC 단계로 쉬운 부분은 삘리 훑고 어려운 부분은 더 많이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빠 연산법의 특징입니다. 시험에 나오는 필수 유형으로 나오는 소금물 농도문제, 빠르기, 톱니바퀴 문제까지 다 풀어볼 수 있으니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연산 놀이터 코너가 있어 재미있게 풀다 보면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 비와 비례 부분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합니다. 우리집 초등이 차근차근 바빠 시리즈 교재로 비와 비례 부분은 완전히 알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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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역사왕 - 오천 년 우리 역사가 쉬워지는 50가지 한국사 오늘부터 초등왕
최선민(자몽쌤) 지음 / 주니어클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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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우리집 초등이 개학하면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 한 권이 한국사이기에 지금까지 한국사 관련 책을 많이 읽어왔지만 그래도 한국사 관련 책이라면 더 읽게 해 주고 싶어 오늘부터 초등 역사왕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신문 활용 교육 강사로 문해력과 배경지식을 우선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는 자몽쌤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선민 선생님이 쓰신 책이라 믿음이 가고 이 책을 읽으면 교과로 공부하기 전에 한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들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수록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본 한국사 관련 책과 좀 다르게 느껴진 졌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글이 쭈욱 나열되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이야기를 보면 이 주제에 대한 글만 있는 게 아니다.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이야기에 대한 설명과 초등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역사 어휘가 실려 있다. 설명한 글 바로 옆 오른쪽 페이지에 고인돌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질문과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질문이 있고, 마지막으로 한 줄 정리가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정리되어 있으니 한 분야를 알아도 확실히 알도록 하고 있다.


학창 시절에 한국사를 공부할 때 선생님께서 사회 분야는 사진 자료를 잘 봐야 한다고 하셨다. 특히 역사 분야는 그 시대로 돌아가 실제로 볼 수 없기에 사진 자료를 꼭 참고해야 하는데 이 책은 사진 자료도 많이 담겨있다.

현재 교사이신 선생님이 고른 우리 역사 속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해 50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해 주셔서 우리집 초등이 이 책 한 권이면 초등에서 한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물론 중학생이 되어서도 한국사 공부가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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