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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 하니? 읽는 수학 개념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전과정 ㅣ 중등 놀면 뭐 하니? 시리즈
김효정 지음 / 지식공유 / 2026년 11월
평점 :
*출판사에서 제공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함.

수학은 초등학교 때부터 개념이 잘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중등 수학, 그다음 고등 수학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 특히 중등 수학에서는 제대로 해 두지 않으면 고등 수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 초등이는 곧 중등으로 갈 예비중으로 중등에서 배우는 수학을 잘 해 두었으면 싶어 <놀면 뭐 하니? 읽는 수학 개념> 책을 읽고, 낯선 개념들이 이해되었으면 좋겠어 이 책을 선택했다.
<놀면 뭐 하니? 읽는 수학 개념> 책은 중등 수학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수와 연산, 문자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와 그래프, 도형의 기초, 평면도형, 닮음과 비. 입체도형. 대푯값과 산포도, 경우의 수와 확률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집 초등이는 중학교 가기 전 예습을 하고 있는데 일차방정식을 공부하고 있어 내가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았다. 등식부터 항등식, 등식의 성질, 이항 등 개념을 잘 알아야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개념들을 딱딱하게 혹은 외워야 함을 강조하는 게 아닌 수학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것처럼 혹은 옆에서 듣고 있는 것처럼 조곤조곤 말해 주는 듯해 수학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문장이 구어체라 특히 청소년 아이들도 읽는 데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다 보면 '여기서 잠깐!', '이것만은 꼭 기억해!' 코너가 있어 단원의 중요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체크해 주니 이런 코너는 한 번 더 신경 써서 살펴보면 좋겠다. 단원을 다 읽으면 '풀어 볼 거지?'에서는 연필을 들고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많아야 세 문제 정도, 나머지는 O, X 문제로 퀴즈를 풀 듯 맞출 수 있는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우리집 초등이가 이 부분을 읽게 된다면 공부한 부분에 대해서는 큰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이다.
내 시절에는 늘 공식이 우선이고, 문제풀이하느라 바빴는데 중등 수학의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은 가볍게 읽으면서 개념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수학을 알아야 하는 개념을 무조건 외우게 하지 않고 제목처럼 편하게 읽으면서 이해하도록 하는 데 있는 것 같아 예비 중등생이나 중등 아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개념이 어떻게 되는지 깨달을 뿐 아니라 문해력도 키우고 수리논술형 문제를 대비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