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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0 : 물리 이데아의 탄생 ㅣ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김상욱 지음, 정순규 그림, 김하연 글,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함.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는 이미 10권까지 있는 시리즈다. 그래서 11권일 줄 알았는데 0권이다. 왜 0권일까 궁금해서 읽어보니 읽어보면 왜 0권인지 알게 된다. 이번 0권에서는 각 목차별로 초등과 중등 과학과 관련 단원이 수록되어 있다. 초등뿐만 아니라 중등 3학년 교과까지 연계되다니 초등 뿐만 아니라 과학이 어려운 중학생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우리집 초등이도 이 시리즈를 잘 읽어 중등에 가서도 과학이 재미있으면 좋겠다.
이번 시리즈 0권에서는 까칠하지만 위대한, 세상을 밝힌 제본소 소년, 온도계를 사랑한 남자, 이게 무슨 색으로 보여요? 시간의 비밀을 밝힌 특허청 직원, 대포알을 튕겨 낸 종이 한 장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물리 시간 여행을 다루고 있다.
이야기 시작 전에 지난 이야기를 먼저 읽고 시작하는데 각 장 시작할 때는 이야기의 내용에 등장할 과학자 소개가 간략히 있다. 과학자들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읽게 되어 더 흥미롭다. 물리라면 공식이 있고 외워야 하지만 공식을 알기 전에 이 책은 발견의 순간을 먼저 알도록 하여 물리라는 분야를 어렵지 않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과학이라는 교과서를 만나기 전에 이런 책을 먼저 읽으면 이해하는 데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야기를 읽고 김상욱 박사의 비밀 연구 일지를 통해 과학자가 발견한 연구 대상은 무엇이고, 일지를 읽으며 연구 결과는 무엇인지 하나씩 하나씩 읽으며 자연스레 물리의 법칙도 알게 된다.
이번 0권에는 물리 이데아 도감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 이데아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이 도감에서 처음 공개하는 거라 우리집 초등이도 재미있게 읽었다.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책이 또 언제 출간되냐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집 초등이가 받자마자 재미있게 읽었으니 앞으로 6학년 2학기 과학과 중학교 과학도 이해를 잘 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