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 다림인성학교 6
오늘 지음, 수련 그림 / 다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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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함.




 다림출판사의 다림인성학교 여섯 번째 시리즈 <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이 책을 보는 순간 2014년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덜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생각났다. <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기 전에 마중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우리집 초등이가 먼저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의, 모두에게 같은 의미일까?>는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나누기다, 정의란 규칙이다, 정의란 사랑이다, 정의란 무기이다, 정의란 일상이다 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초등 어린이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책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고 적당하다. 정의가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설명은 딱딱하지 않고 초등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 쏙쏙 잘 들어온다. 이 책에서 '정의'는 모두에게나 같은 의미보다 상황이나 관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여러 관점으로 나눠 바라보고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워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 챕터씩 읽다보면 'TIP' 코너를 마련하여 철학자들이 정의한 정의, 능력주의와 역차별, 삼권 분립, 시혜적 태도, 차별 금지법, 지구를 위한 정의로운 움직임 등을 읽어보며 학교에서도 배우는 교과와도 연계된다. 우리집 초등이 법과 자유의 관계, 인권, 전쟁, 명령 등 정의와 관련된 내용을 잘 읽고, 6학년 사회에서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여러 학자들이 말하는 정의론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여 우리집 초등이만의 옳고 그름의 기준을 잘 세워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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