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풀어보고 작성함.

스도쿠란 일본어 스도쿠에서 유래한 말로 9×9 격자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중복 없이 채워서 각 행과 열의 3×3 구역을 완성하는 논리 퍼즐이다. 스도쿠는 1892년 프랑스 신문에 퍼즐이 게재되었고, 1979년 미국 잡지에 넘버 플레이스로 소개되어 1984년 일본 니코리가 스도쿠로 대중화를 시켰다고 한다. 스도쿠는 계산을 하거나 특별한 수학 지식 없이 논리와 집중력만을 가지고 푼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도쿠는 가로줄에 1에서 9까지 숫자가 한 번씩만 들어가고 세로줄도 마찬가지다. 행과 열 3×3 구역에 숫자가 두 번 이상 나타나면 틀리게 된다. 스도쿠의 목표는 각 행과 열, 박스에 1~9까지 숫자가 단 한 번씩만 들어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스도쿠는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있는데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스도쿠로 야옹멍멍이란 이름으로 내지에도 그림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집중하며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지를 넘길 때마다 고양이와 강아지의 다양한 표정 모습의 그림을 배치해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도록 한다. 야옹멍멍 어린이 스도쿠는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어느 장소에서나 펼치기 쉽고 넘기기 편해 활용도가 높다.

우리집 초등이 쉬운 스도쿠부터 차근차근하면서 고급 특급의 수준까지 발전하며 성취감을 느껴보면 좋겠다. 숫자를 어떻게 겹치지 않도록 써야 하는지 관찰하고 생각을 해야 하니 관찰력, 집중력, 논리력이 생길 것 같다. 생각하고 집중하는 동안 두뇌가 자극되니 뇌 훈련을 따로 할 필요 없이 스도쿠를 풀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