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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말을 전하는 법 -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즈키 미유키 지음 / 주니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우리집 초딩이는 학교에서 발표하는 것을 거리낌 없이 하고 발표하기를 재미있어해 이왕이면 발표를 할 때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이 책을 권했다.
말을 잘 하려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고 말은 그냥 단순히 전달되지 않는다. 내 마음속에 분명 전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하려면 전달할 사항을 사전에 잘 정리해야 한다. 그래서 <마법의 말을 전하는 법> 이 책에서는 먼저 무왜예행 시트를 사용한다. 무왜예행이란 '무엇을, 왜, 예를 들면, 행동>의 줄임말이다. 말하고 싶은 내용을 순서대로 적으며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손으로 적으며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것은 말하기 뿐만 아니라 책을 읽을 때나 공부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트리 도표를 사용하여 이야기의 논리적 흐름을 정리할 수 있는데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싶을 때에 무왜예행 시트에 세 가지 이유와 예시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며 논리적 흐름을 강화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은 말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도 있다. 복잡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시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법을 잘 배워 말할 내용이 정해졌다면 연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연습을 충분히 하고 사전에 시뮬레이션까지 마친다면 실전에서 상대방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 안의 생각과 아이디어, 감정들을 상대에게 전하는 이 전달하는 힘을 잘 키운다면 우리집 초딩이도 전달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란다. 발표를 잘하고 싶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초중등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