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 가짜 읽기 말고 진짜 읽기!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진다!, 3~4학년
박하연 지음, 박선하 그림, 김현경 감수 / 팜파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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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학년 때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교과목에서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과를 다루던 것이 3학년부터는 '사회'라는 교과목이 분리되면서 개념과 낯선 용어들이 나오면서 아이들은 사회 과목을 그리 썩 좋아하지 않는다. 싫어하게 되는 이유는 개념과 내용 뒤에 숨겨진 배경지식과 문해력의 부재가 아닌가 싶다.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어린이 친구들이 사회에 대해 긍정적인 지적 호기심을 품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는 박하연 님이 썼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하루에 한 챕터씩만 하면 25일간 할 수 있다.


이 책은 배경 지식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사회 학습책이다. 두 쪽 분량의 글은 사회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으로 재미있게 읽으면 다음 페이지에 지국에서 난생 처음 사회 공부를 시작하는 외계인 두두와 민재의 좌충우돌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 더욱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야기를 읽으며 배경 지식을 쌓고, 사회 핵심의 개념 포인트를 집어주는 만화와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낱말이 정리되어 있다. 진짜 읽기를 위한 문제와 배경 지식과 관련된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 줄 글쓰기로 문장력을 기를 수 있다.


 배경 지식을 알게 되면 세상 속 흥미 진진한 모습과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사회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그러면 초등 사회는 물론 중학, 고등까지 이어질 비문학 문해력까지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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