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 20일 만에 네이티브와 수다 떨 수 있는, 개정판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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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최신 특별판으로 시원스쿨닷컴에서 이시원 님이 쓰신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1000으로 2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너무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어느 정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기도 한 대신, 1일 분량이 만만치 않다. 학창시절 영어를 잘하지 않았던 분이 시행착오 끝에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저자는 영어 왕초보 입장을 잘 헤아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시원스쿨이라면 믿음이 있다.






평소에 자주 쓰는 단어들을 구성해서 단어의 발음까지 우리말로 표기되어 있다. turn bad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 '드' 발음은 거의 들리지 않아 '드'가 아닌 'ㄷ'로 표기 했고, '턴'과 '배'는 강하게 들리니 글자를 굵게 표기해서 어느 곳을 강하게 읽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동사는 시제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동사 변화도 알아두면 좋겠고, turn bad는 go bad와 같다는 유의어를 알면 하나를 덤으로 더 알 수도 있다.

이 동사로 중요한 표현과 예문을 읽어보고 우리 생활에서도 사용하면 좋겠다.







1일 차 학습이 끝나면 내가 잘 외웠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퀴즈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1초 마스터, 5초 마스터로 1초 안에, 5초 안에는 그 단어와 표현의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1000개 단어와 예문들은 원어민 mp3를 통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각 데이별 시작하는 페이지에서 mp3 QR로 들을 수 있다.

이렇게 20일 동안 일상생활 영단어 500개, 여행 필수표현 200개, 상황별 필수표현 300를 배울 수 있다.


이런 표현들을 공부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영어는 말짱도루묵일 것이다.

영어는 우리가 말하는 우리말처럼 영어 또한 다른 나라의 언어이니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건 당연할거다. 이 책을 잘 보고 우리집 초딩이에게 활용해봐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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