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수를 써서라도 단어를 외우라고 한다.
두 번째는 어법이다. 혼자 하는 것보다 인강 하나 택하여 도움을 받으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영혼 독해는 소리와 영혼이 일치하도록 하는 훈련이다. 소리와 함께 이미지가 떠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소리 내서 읽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집 초딩이가 책 읽을 때 보면 글밥이 많은 책을 간혹 소리 내서 읽을 때가 있다. 책이 두꺼운데 소리 내서 읽으면 힘들지 않냐 하니 소리를 내서 읽으면 더 재미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음독이 습관이 되어 우리집 초딩이는 잘 읽어내는데 어른인 내가 소리 내서 읽으라 하면 그림책 하나 읽어주는 정도면 몰라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유형 편에서는 영혼 독해를 훈련할 수 있도록 예문과 방법을 유형별로 알려준다.
수능 지문들을 가지고 유형별로 나누어 독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따라 해보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수능 시험을 볼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 초딩이가 말하면 받아줄 수 있는 실력은 갖추고 싶어 우리 이가 수능 보기 전까지 이 엄마도 영어 실력을 늘려보도록 단어를 먼저 공부해야 하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