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치동 초등독서법 - 창의융합형 인재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의 모든 것
박노성 외 지음 / 일상이상 / 2021년 6월
평점 :
이 책은 박노성님과 여성오 님의 책이다.
코로나 이후 더 중요해진 자기주도학습, 대책은 무엇인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창의융합독서법,
초등학생을 위한 발달단계별 독서 전략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코로나 이후의 수능 국어는 인문계나 자연계 모두 국어가 최대 변수가 되었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는 더 커질 테라 독서하고 토론 발표하는 일은 더 중요할 거라 한다.
현재 중2부터 시행될 고교학점제, 입시제도는 변하더라도 독서의 중요성은 더 커질 듯하다.
오지선다형 수능이 공정하려면 다면인적성면접(MMI: Multi Mini Interview)이나 논술시험 등으로 정시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되고, MMI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히 책을 읽고 사고(思考)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초등생이라면 학교생활기록부부터 착실히 관리할 것을 조언한다. 초등부터 학교생활기록부 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과목별로 제안한다.
게으른 뇌의 기억법을 활용하여 즐거운 느낌으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독서법을 소개한다.
창의융합독서법은 독서습관이 잡힌 초등 고학년 상위권 학생에게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읽기를 놀기처럼 만드는 독서 전중후 활동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발달단계별 학년별로 교과와 진로를 연계하여 학년에 맞는 독서 전략을 안내한다.
미취학 아동부터 6학년까지 월별 추천도서와 교육 방법이 있어 참고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뻔했다.
우리집 초딩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작년에만 읽었어도 좋았을걸, 지금이라도 읽어 다행인가?
우리집 초딩이 교육은 나는 책에서 배운다.
엄마가 해야 할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