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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우주 그림책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지음, 카고 다비 그림, 이강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4월
평점 :
요즘들어
우주에 관련된 원서도 읽으면서 '우주'도 관심있어라 해서
'우주'에 관련된 책이 있으면 쥐어주고 싶었는데
'진짜진짜 재밌는 우주 그림책' 이 최근 출간되어
이 책을 같이 읽게 되어 많이 기뻤어요
그림책이지만 하드보드로 겉표지는 단단하고,
148p 이지만 두께는 좀 되요.
우주의 비밀부터 태양계, 지구와 달, 천문학의 역사, 우주 경쟁,
우주 탐사, 화성과 또 다른 세계로 우주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들을
이 책 한 권이면 또다른 책을 접하더라도 쉽게 이해될 것 같아요.
그림책이라고 스케치한 그림이 아닌
우주의 실제적인 사진들이고
책 사이즈가 커서 사진을 보면서도
아주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요.
내부 사진(아래) 보세요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우리집 초딩이가 정말 좋아해요
이 책 한 권 있다는 게 든든하네요
우주, 과학분야이기 때문에
말이나 용어들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선입견이 나도 있었는데
이 책은 쉽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
우리집 초딩이가 스스로 읽어도 잘 이해하고,
내가 직접 읽어줘도 좋아해요.
특히 우리집 초딩이 3학년 1학기
곧 5단원에서 배울 '지구의 모습' 수업이 있는데
수업하기 전에 이 우주그림책을 보게 되어 잘 되었죠.
교과영역이 3학년에만 해당 되겠는가요,
5학년과 6학년에서 태양계와 지구와 달의 운동이 나오니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가 되어
이 책은 고학년까지 봐야 할 책입니다.
우리집 초딩이가 좋아하는 분야인
우주를 상상하면서 꿈도 더 커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