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마당에서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주식을 투자하기 위해서
증권사 계좌 개설하기부터 현금 증여 신고법에 대한 설명이 있고,
자녀의 주식은 어떤 주식을 사면 좋을 지 친절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마당에서는 자녀를 100억 자본가로 키우기 위해서는
용돈 관리부터 자녀와의 미래산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법과
생활 속에서 경제교육 할 수 있는 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나는 마트 전단지가 오면 바쁘게 떼어 내어 버리기 일쑤였는데,
마트 전단지만 보고서도 교육이 된다는 것도 배우고,
마트를 가더라도 나는 계획없이 그냥 가서 생각나는 대로 구매했는데,
뭘 살 건지 계획하고 작성하는 모습은 아이를 위한 교육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경제 교육을 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주식이 아니더라도 요즘엔 재테크에 대한 공부는 필수인 시대니까.
저자의 말처럼 부모부터 안목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말에 공강합니다.
부록에는 2년 만에 경제 인플루언서가 된 엄마의 공부법이 있어 나는 주식을 사기 전에 경제 관련된 공부를 해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둑하게 내어 줄 수 없다면, 주식을 시작해 볼까.
어려운 말이 아닌 저자의 경험담을 통하여 읽히기 쉽고,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과 아이와 함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