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는 눈 돌리기 훈련, 기억 꺼내기, 분산학습, 명상 등을 통해 훈련할 수 있는데, 이는 장기 기억으로 보내기 위한 연장이라고 합니다.
메타인지 훈련은 훈련을 통해 교과목에 접목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인지 과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오래 기억하는 법을 연구해 왔고, 메타인지와 관련이 깊어 메타인지를 '궁극의 공부법'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메타인지가 작동하려면 생각을 해야 하고, 생각을 하려면 질문이 필요한 그래서 질문 연습과 생각 훈련에 적합한 '하브루타'를 이용하여 메타인지를 활용해 학습에 성공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 질문을 하면서 나만의 학습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
메타인지를 위해 질문을 던지는 것.
나도 지시형으로 말할 때가 많은데 질문으로 바꿔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줘보도록 해야겠다.
뇌과학 이야기 중 뇌의 신경가소성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뇌의 신경가소성은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을 따른다고 합니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고정형 사고방식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보상에 대한 기준을 바꾸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제일 잘 알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칭찬법이다.
결과를 말하기보다 과정을 칭찬해야 어떤 결과든 만족하고 과정을 즐길 줄 알게 된다고 한다.
뇌가 고정형 사고방식에 따르지 않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게 하는 것은 부모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뇌는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메타인지 학습코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억력 향상을 위한 비법, 뇌의 집행기능을 통해 자기관리가 왜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방해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왜 집중에 중요한지, 어떤 운동이 도움되고, 어떤 음식이 도움되는지, 또 소리와 조명까지도 집중하는지 방해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잠은 언제 얼마나 자야 공부에 효과적인지, 직감력에 영향을 미치는 비밀은 무엇인지, 어떤 호르몬이 공부에 되는지 기억의 의미와 특성은 무엇인지, 혼자 공부할 때와 같이 공부할 때 효과는 어떻게 다른지,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비결은, 독서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메타인지 공부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학습하는데 메타인지를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이 책 메타인지 공부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제 초등학교 1년 다닌 아이, 앞으로 차츰 공부를 더 심도있게 해야할 때가 올 그 날을 위해 메타인지를 활용하고, 메타인지를 작동시켜 공부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이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