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5개월동안 열두 명도 넘는 전문의를 만났지만 저자의 증상, 원인을 명확히 아는 사람없이 대부분 의사들이 우울증이라 진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의 타고난 성격이 불안과 우울은 멀고, 늘 밝고 명랑한 사람이었기에 정신과에서 근무한 사람으로 자신을 더 잘 알았다고 한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절 알려지지 않은 병이 생각보다 많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도 많다고 한다.
저자는 기립성빈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정맥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고 호전을 보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