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 2002

쿠보즈카요스케 좋았어^^

 

연달아 영화 한편 더...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2005

 

일본 코믹들은 만화적 요소가 많다. 색감도 풍부하고,,

무엇보단 연기자들의 표정이 압권! 우리나라와는 코믹문화

자체가 틀리다. 우리들이 말로 웃긴다면 그들은 몸과 얼굴로

웃겨주신다. 유치뽕짝 하다 뭐라 한다면 할말 없지만, 그 코드 꽤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두편의 유쾌 발랄 청춘들을 구경하면서 발랄하게 봄만 기다리면 된다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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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프랑스2011)

 

영상, 배우들의 표정, 대사, 모두가 간결하다.

색감이  매력적이다.  허름한 르아브르 항의 집들 하며...

짧게 짧게 포착되는 그 어떤 영상의 색감도 이보다 고급스러울순 없을 것 같다.

 

인간이 또다른 인간을 품을 수 있다는 희망. 그 희망은 기적으로 되돌아 온다.

사랑스런 표정을 짓는 연기자들은 그 어느 누구 한명 존재치 않으나

으~아! 나는 그들이 사랑스러워 미치는 줄 알았다.

 

박애, 순수, 애정, 희생... 역시 아름다운 진리는 영화의 결말처럼

배반을 품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려하지 않아서 더욱더 착해보이는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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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홀리데이 (2006)

웨인 왕 감독

 

꿈꾸는 책에는

가고싶은곳, 먹고 싶은것, 만나고 싶은사람,

말하지 못한 사랑,,,그저 꿈을 모아 놓았더랬지.

결국 현실의 책으로...

모든걸 이루었네.

 

내 인생에 4주간의 시한부 시간이 주어진다면

조지아 처럼

화끈하게

뽀다구 나게

보낼 수 있을까?

.

.

.

싫다고 확실하게 말하고

쓸데 없는 일에 신경쓰지 말고

더 이상 멈추지 말고

고개를 들고 앞을 보고 당당하게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하게

더 많이 사랑하면서

지금

지금을

살다 보면....

 

4주간의 시한부 삶이

기적처럼

늘어나 있다는걸..

그것도 사랑이란 덤을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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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2009 미국)

운명적인 사랑을 믿었던 남자는 운명에만 의지하지 않기로 않기로 했고,

운명적 사랑은 없다고 믿던 여자는 그것을 믿게 되었다.

재밌게도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들은 자신이 믿고 있던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뀔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알랭드보통의

[키스 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그 책이 오버랩 되어지는 건...

영화에 등장하는 그의 또다른 책

[행복의 건축]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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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아름다운 바다색!

초록의 작은 섬.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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