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2009 미국)
운명적인 사랑을 믿었던 남자는 운명에만 의지하지 않기로 않기로 했고,
운명적 사랑은 없다고 믿던 여자는 그것을 믿게 되었다.
재밌게도 사랑과 이별을 통해
우리들은 자신이 믿고 있던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뀔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알랭드보통의
[키스 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그 책이 오버랩 되어지는 건...
영화에 등장하는 그의 또다른 책
[행복의 건축]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