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호밀밭 2005-02-07  

님~
그곳은 명절이 아니겠네요. 명절 인사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다른 인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명절 연휴라서 오늘 회사를 안 갔어요. 정식으로는 내일부터지만 많은 회사들이 오늘 쉬더라고요. 즐거운 겨울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님의 이미지를 볼 때마다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마음이 즐거워져요. 늘 건강하세요.
 
 
줄리 2005-02-07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식적으로 명절은 아니지만 땡겨서 토요일날 한인회 설날 모임이 있었어요. 강강수월래도 한걸요. 그리고 설날 당일은 제가 맛난 떡만두국을 끓일려고 만반의 준비중이죠. 한살 더 먹어야죠. 한살 더 먹고 한살 더 현명해져야하는데...
저두 님의 이이지를 보면 행복해져요. 제가 빨강머리앤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앤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잖아요.
 


merryticket 2005-01-22  

댓글 달아주신거 보구
놀러 왔어요. 님도 타국에 계시는것 같은데, 어디 계세요?? 전 홍콩사는 올리브 아줌마여요.
 
 
줄리 2005-01-25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러 오셨는데 대접할게 별루 없네요. 죄송해요.
저는 캐나다에 있어요. 오타와죠. 올리브님과는 지구 반대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코마개 2005-01-14  

북경 자전거 봤습니다.
으흐흐..어제 드디어 빌려 봤습니다. 잼있더군요. 님 덕분에 좋은 영화 봤습니다. 거기 나오는 후통, 제가 가본 곳이어서 반가웠습니다. 그 다리하며...후통에 갔을때 대문안이 궁금했는데 영화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미로처럼 꼬불꼬불하고 수 많은 집이 한 대문 안에 살고 있을 줄이야. 그런데 저도 그 영화 보면서 정말 자전거 한대 사주고 싶은 맘이 울컥 하더군요. 500원이면 75000원이니까...그 돈에 그 정도 자전거라면 매우 싼게 아닌가 싶네요.
 
 
줄리 2005-01-15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북경 가봤는데 별로 기억이 안나요. 혼자 찾아 다닌게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 따라다녀서 그런가봐요.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고 하던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중국 사람들 진짜 자전거 잘 타는것 같아요. 묘기를 하듯 그 복잡한 거리를 달리데요.
 


울보 2005-01-13  

안녕하세요?
몰랐습니다. 그렇게 멀리 계신분인지를 우리 딸아이 이쁘다 말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조카가 아주 많이 보고 싶겠네요? 그곳은 어떤가요 이곳은 겨울답게 춥고 있습니다. 눈은 오지 않고 눈이 그립습니다. 우리 딸아이에게 눈을 보여 주고 싶은데........................... 이국타향에서 건강하시고 .............................정말 신기 합니다.재미있고,
 
 
줄리 2005-01-1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멀긴요. 인터넷 세상에선 거리 차이가 느껴지지 않죠. 아이가 너무 이쁜걸요.
예 조카가 많이 보고 싶어요. 메신저로 자주 보긴해도 실제로 하는 짓을 보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여긴 추운게 일상이고, 가끔 영상 8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네요. 어제였지요. 눈은 늘 쌓여 있고요, 눈천지예요. 그래두 눈을 보는것은 늘 행복해요. 울보님도 그만 우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하얀마녀 2005-01-13  

안녕하세요
알라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말하긴 하지만 사실 저도 서재를 연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캐나다에 계신 분과 이렇게 교류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군요. ^^
 
 
줄리 2005-01-1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나다가 뭐 그리 먼가요. 신기하기까지 할거야. 전 서재라고 하기엔 좀 뒤가 켕겨요. 요즘 책을 좀 안읽거든요. 그렇다고 예전에 읽었던 책으로 리뷰를 쓸수도 없구요. 연지 얼마 되지 않은 서재가 그 정도라면 이번해는 원숙함을 더해 더 멋진 서재를 만들어 가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