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과 가능성이 충만한 20대 , 하지만 그만큼의 고뇌 또한 많았던 시절, 마치 세상 고민 다 짊어지고 사는이 처럼 그때의 방황이 정말 힘겨웠었다. 그시절 내게 힘이 되고,나름의 길을 제시해 주었던 책들. 지금 다시 읽어본다면, 그때의 모습에 연민이 일어 가슴이 아릴것만 같다.....
 |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이문열 지음 / 맑은소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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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
F.W.니체 지음, 강윤식 옮김 / 휘닉스드림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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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에 이르는 병
키에르 케고르 지음, 최석천 옮김 / 민성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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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지음, 박환덕 옮김 / 범우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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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 교양수업 필독서에 있었던 소설. 전혜린의 독일 유학때의 생활 에세이. 대학 초년생의 눈으론 한없이부럽고 존경스러울 만큼 대단한 여자이기도 하지만, 이여자도 지극히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슬픔과 모순, 인생의 곤고함과 고독을 풀어줄 수 있는 것은 사랑, 그것은 사랑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한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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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독일 유학생이었던 전혜린의 독일 유학때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이다 그녀가 자살을 했기에 더 많이 읽혀진 책이 안닌가 싶다. 그녀의 내면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불타는 지와 인식에의 욕구가 맘에 들었었다. 책을 친구들에게 빌려주고 서로 느낀바를 이야기 하기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