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지킴이 노빈손, 한강에 가다 신나는 노빈손 가다 시리즈 2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환경운동연합 감수 / 뜨인돌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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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방지축, 호기심 많은 노빈손, 이번에는 한강을 무대로 스게된다. 과연 '철새타임즈' 사장인 공수표가 새를 죽인 다는 것을 안 노빈손과 말숙이를 포함한 아리수 탐조대는 공수표의 계획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노빈손은 아리수 탐조대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다. 나는 요즈음 공수표 같은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무 죄도 없는 새들을 계속 하여 죽이기 때문이다. 왜 아무런 이유없는 새들이 죽어야 한단 말인가... 이것은 정말 말이 안 된다. 내가 요즈음 도덕공부에서 생명은 아주 중요하다고 배웠다. 그런데 이것이 할 짓 이라는 것인가?? 그런 사람들은 아마도 공부를 돈이 우선이고, 생명은 그것보다 하찮다고 배웠는 것 같다. 아마도 그 사냥꾼을 가르친 선생님을 찾아가서 먼저 얘기해야 할것이다. 그래도 비둘기가 너무나 많이 늘어서 없애는 것은 되는 데 다른 멸종위기의 새들을 괴로워 하게 하면서 죽이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 나도 많은 개미들을 죽여서 많은 생명들을 죽였다. 그러면 죽은 생명들은 어떻할 것이냐?? 생명은 흘린 물처럼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다. 그러니 생명을 중요하게 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자, 다시 돌아가서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흙의 구멍에 얼굴을 들이밀고 먹이를 먹는 개리가 제일 인상 깊었다. 내가 제일 놀란 것은 개리가 거위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하긴 이마의 혹이 없는 것만 치면 거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이 돈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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