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그 모든 비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다.”📖296쪽루이 알튀세르,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주로 19세기의 작품으로 내가 많이 봐왔던 미술 작품과 결이 다른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림 속 이야기가 역사가 아닌, 마음에 초점을 맞춘 힐링 책. 조금 어지럽고 흔들리던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인생의 품위는 결국 균형에서 나온다.”📖97쪽사람이 흔들리는 건 당연하다. 흔들림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고, 그 시간이 겹겹이 쌓여 결국 나를 만드는 것. “자신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자만이 타인과도 조건 없이 애정을 나눌 수 있다. 📖2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