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는 살고 싶은 바다, 섬마을이 있다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윤미숙 지음 / 남해의봄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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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마을 만들기>에 연이어 읽었습니다.
‘섬 일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그 일을 하는 동안 충분히 행복했다‘고 글을 마치셨는데, 윤선생님 덕분에 여러 섬 어르신들이 좀더 행복해지셨기에, 섬 출신 독자 한 사람으로서도 마냥 고맙습니다.
좋은 글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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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마을 만들기 -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시작된 작은 기적
윤미숙 지음 / 남해의봄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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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골목, 연대도 에코체험센터, 강구안 푸른 골목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노고와 보람이 흠씬 느껴지는 책을 읽었다.

(책속에서)
나중에 사무실로 배달이 하나 왔다. ‘마을주민 일동’이라는 문구가 박혀 있는 감사패에는 딱 한 줄이 쓰여 있었다.
‘그래, 니 참 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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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람 허계생 한사람 생활사
허계생 말, 이혜영 글 / 한그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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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 털어졍 아니 아프느냐. 사람 나오난 아팜주. 약은 미신 약.”(출산)

"그추룩 저추룩 허멍 살다 보난에 어느 순간에 어른이 되연."(인생)

계영삼춘의 인생사(구술)를 잘 읽고 들었습니다.
출판사의 소중한 기획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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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그리고 사람들 - 찰칵찰칵 사진을 찍고 있어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이유
이호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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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50%를 ‘촛불행동‘에 기부하기로 했네요.
구매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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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 - 나의 거주지 찾기 프로젝트, 춘천 편
서진영 지음 / 온다프레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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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길고양이, 맡겨놓은카페, 새벽시장, 도서관과 뚜루뚜, 연탄 소비량과 빈집 등..
인구 30만의 도시 춘천을 찬찬히 새겨보는 저자의 시선이 따스한 책이다.
비단 춘천만이 아닌 모든 도시를 새롭게 보는 시선을 제안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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