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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ㅣ 똑똑한 만화 교과서
문향숙 지음, 유남영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허걱 시험 시간에 졸더니 시험을 망치셨군! 40점이나 맛다니"
"푸하하 그게 점수냐! 망구,너 머리 되게 나쁘구나." "그렇다고 그렇게 비웃으면 안되지."
"그러는 너는 몇점 맞았는데?" "나" 30점........." 똥 묻은 개가 겨묻은 나무라고 잇네!"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후비적" "야 더러워! 코좀 그만파." "너도 해봐. 시원해"
"월척 이다!" "컥! 뭐야. 더럽게" "일은 안하고 하루종일 코만 파는 게야!"
"아직도 파고 있구먼. 쯧쯧. 콧구멍 커진겄좀봐. 아예 숟가락으로 파시지?"
"버릇이 안고쳐져.........후비적 후비적"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흐흐흐. 외양간이 허술하군" "소가없어졌다 엉엉"
"다 고쳤다!" "아이고. 소도 없는데 이제야 외양간을 고치면뭘 해요?"
"야지야 뭐해?" "가방 꽤매. 가방에 구멍이 나서 물건이 다 쏟아졌거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공든 탑이 무너지랴)
"훌륭한 탑을 쌓으려면 좋은 돌이어야 해!"
"뭐 하러 힘들게 돌을 구해서 탑을 쌓아? 대충있는 걸로 하지."
"차근 차근 공을 들여서......" "아직멀었나? 난 다해서 먼저 가네."
"저도 거의 다 해 가요."
"너 거기 안서 쿵쿵쿵"
"공든 탑인데 무너 질리 없지"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왜 이렇게 귀찮게 하니? 나 너 싫다니까." "컥!"
"또 차였어!" "힘내! 열번 찍어 안 넘오 가는 나무 없다잔아."
"저기, 이거....... 저기, 이거....... 저기, 이거......."
"휴! 내가 졌다 졌어. 받을게, 이리 줘." "흑, 고마워"
"이제 잠을 잘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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