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부업 -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김상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너무 솔깃했던 책 한권 소개해봅니다.

우선 이 책이 끌리는 이유는 저도 블로그를 오랜동안 해왔고

매일 포스팅은 못하지만

몇 년간 글을 써온 덕분에 네이버애드포스트 수익도 매달 몇만원씩

지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원을 더 버는

블로그부업입니다.

진짜 그게 가능할까요?

제목만 보면, 100만원 버는게 너무나 쉽습니다.

학교가서 강의해도 시간강사 강사비가 얼마인데, 하루 30분 투자로

이렇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일까요?

블로그마케팅의 신세계로 들어가며 한 권의 책을 뚝딱 읽었습니다.

저자 김상은은 현재 제휴마케팅동행 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강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책이라고 보면 되겠는데요

그가 지금까지 알아낸 많은 SNS마케팅 기법을 공유하는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블로그부업 책에서는 블로그 투잡을 해야하는 이유,

이렇게 투잡을 하기 위해 알고가야 하는것들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중반부부터는 내가 만든 블로그가 상위 블로그가 되는 방법과

저품질 블로그의 운명이 되는 로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3강부터 아주 솔깃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의 블로그는 어느 지수에 해당할까?

나는 블로그 관리를 잘하고 있는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저자가 언급한 제목속 30분 투자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시간 이렇게 블로그에 서평하나 쓰는데도 저는 거의 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글이라는 것이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한다는 것이 30분가지고 되는것일까?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블로그 부업 책은 저에게 블로그 관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준 책입니다.






블로그부업 책에서 언급한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노마드는 디지털 +유목민 nomad 의 합성어 입니다.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 이동 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바로 디지털노마드입니다

이렇게 말하자면 저도 디지털노마드입니다.

프리랜서나 파트타임 및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디지털노마드인들은 자기 관리가 철저해야합니다.

물론 디지털 장비를 잘 갖춰야하고 말입니다.

저는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면서 하루 스케줄이 아주 빡빡합니다.

그 와중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체험단 제품 리뷰도 합니다.

이런 제가 블로그에 쓰는 시간은 하루 2시간 이상입니다.

나머지 시간은 다른 일들을 하는데 투자합니다.

왜 나의 블로그는 파워블로그가 되지 못하는것일까?

파워블로그가 된다면 30분 투자하고 백만원을 버는것인가?

그럼 파워블로그랑 나의 블로그랑 어떤 차이가 있는것일까?

블로그부업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은 더해갔습니다.

파워블로거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습니다.




블로그부업책 중반부에 가면 가장 보기 좋은, 관리 잘된 형태의

블로그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저도 어느정도 이런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왜 파워블로그가

아닐까요?

블로그부업을 읽어보니 홍보 마케팅 부분이 제 블로그는

취약한걸로 보입니다.

가능한 매체를 통해 키워드분석을 하고 제목에 몇 번,

사진은 몇장, 반복되는 글귀는 5번

내용에 사용된 전체 글의 수는 2500자 내외

이런 규칙이 있었습니다.

저품질이 되지 않으려면 같은 종류의 글 리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말라는 것도 있는데요

그럼 공부 서포터즈하는건 어떻게해요?

공부 서포터즈 활동은 보통 3개월이라서 진도에 맞춰 여러가지

글이 같은 해시태그를 가지고 리뷰가 올라와야하는데 말입니다.

음,,,, 또 생각이 깊어지는군요

블로그부업 책을 읽고 나서 모르는 세계를 정독한 느낌이었습니다.

블로그로 투잡하실분들은 읽어보길 권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바로 100만원 벌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 책에서 약간 아쉬운부분은 책의 편집 부분입니다.

책의 내용은 괜찮은데 안에 들어간 사진들을 너무 작게 넣어서

알아볼 수 없어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 상황들을 열어봐야 그림 캡쳐를 이해할 수

있다는것이 정말 귀찮았습니다.

책 사이즈가 조금 더 커야할거 같아요

포토샵책처럼 말이죠

아니면 사진 캡쳐가 부분을 다뤄도 좋으니 좀 더 큼직했으면

좋겠어요

편집 부분이 너무 아쉬운 책이였어요

글 내용을 정독하고 싶어서 생기는 욕심이겠지요 ^^

추천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
최재정 지음, 정의민 그림 / 국민출판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은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입니다!



속담 왜 공부해야 하나요?

속담을 알면 말을 더 맛있게 할 수 있어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데도 매우 효과적이에요.

오랜 세월 구전으로 전해내려온 속담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까지 담겨 있으면서도,

우리 말의 풍요로움을 잘 보여주죠.

알아두면 너무나 유용하겠지요!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에는 속담이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지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였네요.

속담이 귀에 쏙쏙, 입으로도 술술 나올 것 같아요!!

속담 어렵지 않아요~

않아요~~속담 어렵지 않아요~

그럼 책을 펼쳐 볼까요?




속표지를 지나면'속담'이 무엇인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호수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안내문

그리고 등장인물 소개가 이어지네요.

호수 배움터에서 황소개구리, 떡두꺼비, 뱀 등 다섯 명의 사고뭉치들이 나와,

속담과 연계시켜서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 낸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호수초등학교로 등교해 볼까요!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에는

만화로 만나는 속담 126개, 부록으로 만나는 속담 29개로 총 155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속담과 딱! 어울리는 상황을 만화로 보며 접하면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심정일 때는 이 속담을 쓰면 되는구나'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답니다.



두 페이지의 만화 속에 속담 하나씩 들어 있어요.

그리고 매 회마다 하단에 두비쌤의 속담 설명이 마지막 코너로 준비되어 있네요.

두비쌤의 설명은 친절한 담임 선생님의 말투를 그대로 담아,

이해가 쉬운 문장으로 풀어 쓰였어요.




장난꾸러기 친구들의 재치 넘치는 속담 생활기를 읽으면

'이 상황에 딱이야!'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상황으로 속담을 기억시키고,

두비쌤 설명으로 정확히 기억하는 게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가 가진 매력이랍니다.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에서는

중간마다 확인학습 코너가 있어

다시 한번 속담을 기억할 수 있어 좋아요.

속담 속 단어를 맞히는 '초성을 맞혀보자'

속담과 사다리 타기를 합친 '속담 사다리를 타자!'

캐릭터들의 채팅창을 보며 대화 속 어울리는 속담을 찾는 '속담으로 상상극장'

앞선 만화 속 속담 대사를 기억해내는 '다음 대사는?'

이렇게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는

아이들 눈 높이에 잘 맞춰진 교재네요.




부록에서는 어린이 필수 속담이지만,

본문에 없는 속담들도 쉬운 말로 해석과 함께 담겨 저 있네요.

부록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종종 일상생활 속에서 할머니로부터

속담을 접해온 리틀팝콘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교재를 받고

만화 삼매경에 빠졌어요.

그렇게 재미있어? 묻는데도 대꾸도 안 할 정도로

보고 있네요.

열심히 읽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특했답니다.

집중도 최고조랍니다.

다 읽고 나면 속담 퀴즈 내고 저에게 맞추라 할 텐데ㅎㅎ

말 상대도 해줘야 하고...

빨리 저도 읽어야겠어요.

암튼 재미있게 만화도 보고 속담도 익히고

이런 걸 꿩 먹고 알 먹기라고 하지요ㅎㅎ

요즘 리틀팝콘이 말하는 걸 좋아하고

무언가를 설명하고 자기 의견을 내는 걸 좋아한답니다.

새롭게 배운 어휘가 있으면 바로바로 활용하는 데 속담을 익히고 나면

또 활용해서 사용할 거 같아요.

기대해 본답니다.

속담도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풀어주니

아이들이 금방 즐겁게 익히고 신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들을 어렵지 않게 다양한 스토리로 만화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두었고, 너무 어려운 말이나 장황한 설명이 없이

두비쌤의 상냥한 어투로 속담의 뜻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초등 아이들에게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네요^^

리틀팝콘은 우선 재미있고 어렵지 않아서 책이 잘 읽히고

자기가 써먹을 속담이 많아서 넘 좋답니다.



내 마음과 내 상황을

딱! 한 문장으로 설명해 보고 싶다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맛깔나게 표현하고 싶다면?

속담을 신조어와 줄임말처럼!

쉽고 재밌게 배우는 <교과서가 쏙쏙 이해되는 속담 만화>에서

만나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순신 1 : 출정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1
문성호 지음, 제장명 감수, YJ코믹스 / 다락원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치원생이던 리틀팝콘에게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고 어떤 분인 줄 아느냐고 물었는데,

바로 나라를 구하신 분이라고 했었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3절에 나오는 위인이래요.

당시에 그 긴 가사를 다 외워서 한참 흥얼거리고 다닐 때였죠.

7세 때 유치원에서 '위인'프로젝트 주간이 있어서 노래도 배우고 발표도 하고 그래서

간단한 설명이 있는 위인전을 읽었었죠.

100명의 위인들 중에 단연 나라를 구한 전쟁영웅 이순신 장군을 제일 좋아했어요^^

다락원의 이순신 역사 만화책이 오자마자 냉큼 받아 들고 쭉 펼쳐보네요.

마치 영화 보 듯하고 색감이 강열해서 손에 놓지 않고 집중합니다.

저도 열독해봅니다^^








조국을 위기에서 구해 낸 구국의 영웅은 많았지만

충무공 이순신이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쟁 영웅이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겠죠.

전쟁터에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앞장서서 전투를 벌였으며,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전략 전술로 연전연승을 거두었던

불세출의 명장 이순신!!





임진왜란 7년 동안

조선 수군의 총지휘관으로서

45회의 해상 전투에서 무패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뛰어난 용병술로 일본군을 공포에 떨게 한 전략가였죠.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이순신!!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만화로 부활하였답니다.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1권 [출정]

1592년 이순신 함대가 일본 수군을 상대로 싸운

첫 전투를 다루고 있어요.

전라좌수사로 여수에서 있던 이순신은 성실히 군사들을

훈련하며 조정의 출정 명령을 기다리고,

마침내 조정의 출정 명령이 떨어지자

1592년 5월 7일 옥포 앞바다로 향하게 됩니다.

'옥포 해전'이라 불리는 이 전투는 조선 수군의 첫 출정이자

조선군의 첫 승리이기도 하죠.




임진왜란은 참혹한 전쟁으로,

선조는 왜란의 징후가 있었는데도 이를 애써 외면해

백성들은 일본군에게 잔인하게 살육당하고,

일본군의 노략질로 인해 배고픔에 굶주렸으며,

정작 본인은 도성을 버리고 몽진으로 줄행랑을 해버리죠.

지금 같았으면 바로 탄핵 감인데ㅠ-ㅠ

우리 역사상

최악의 군주로 손꼽힐 만하죠






이순신은 어려서부터 유학과 다양한 병법서를 읽으며 학문을 갈고닦았고,

무관이 되어서는 관직에 대한 욕심보다는

백성과 나라의 안전을 걱정합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 전라좌수사로 여수에 온 이후에는

전쟁에 끊임없이 대비하죠.





군사를 훈련하고, 조선 수군의 강점인 대포 '총통'과 회전식 배 '판옥선'을 정비하고,

'거북선'을 만들어 군사력을 강화시켜 놓죠.

또한, 조선 수군의 수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일자진'과 '학익진' 같은 다양한 전투 진형을 연구하는 치밀함을 보입니다..

올곧은 성품, 학문에 대한 열정, 준비성, 리더십, 애국심.

이 모든 것이 이순신의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죠.







이순신의 3대첩을 만화로 체험하자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시리즈는 전 4권으로

영웅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참모습을

그려 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하였답니다.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는 많이 있죠.

임진왜란 당시의 칭송받는 일화를 소개한 책도 넘쳐 나고요.

그러나 임진왜란의 실제 상황을 세세하게 묘사하여

보여 주는 시도는 많지 않은 거 같아요.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 시리즈는

이순신의 주요 3대첩인 '한산도 대첩', '명량 대첩', '노량 해전'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을 재구성하여 만화로 담겨 있어요.



임진왜란의 생생함이 눈앞에 펼쳐진다!

'45전 무패의 전쟁 신화 이순신'을 읽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눈앞에 조선을 침략한 잔인한 일본 군사들과

그들에게 고통받는 조선 백성이 있고,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이순신과 조선 군사들이 있어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전쟁 이야기에서 벗어나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전쟁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갈등을 같이 느낄 수 있고 또한,

이순신의 강직한 성품과 리더십, 준비성 등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게 된답니다.






끈기와 성실이 가져온 값진 승리

이순신 장군은 손자병법의 지피지기를 잘 실천해서

왜란에서 대승을 하게 됩니다.

지피를 통해 적을 알았다면 지기는 냉정한 평가로

현재, 상황을 파악해서 대처해 나가는 것인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실천 덕목이 아닐까요.

이순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던 임진왜란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45전 무패라는

위대한 신화를 만들어 냅니다.




일본 수군은 조선 수군보다 많은 함대와 병사 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적으로 불리했던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건

바로 '끈기'와 성실'이었습니다.

이순신은 적을 알고 나를 알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이순신의 자세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워야 할 참된 가르침이 아닐까 합니다.





교재 뒷부분에 반 쌤이 들려주는 역사 속 이야기에는

임진왜란의 배경,

임진왜란의 주요 3대 대첩,

조선군 & 일본군의 배 비교,의 내용이

수록되어 당시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콕이 일상이 되어 버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쟁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재난 극복하기 위해

지혜로운 삶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 같아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순신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가장 용감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강인한 장군 이순신을 지금 만화로 만나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4
장은주.김정희 지음 / 다락원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말 띄어쓰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의 오답 속에서 답을 찾다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

띄어쓰기 공부법을 담은 초등학생용 학습노트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오답노트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고 헷갈려 하는 부분을 유형별로 모아

효율적으로 학습하게 도와줍니다.

띄어쓰기의 감을 기르고 올바른 맞춤법까지 배워보도록 해요^^

한글은 쉬운듯하면서도 어렵고 헷갈리는 게 많이 있죠.

맞춤법과 띄어쓰기인데요,

저도 글을 쓰다 보면 띄어쓰기가 맞는 건지

아리송할 때가 있지요.

우리말 띄어쓰기, 정말 어렵죠?

어른들도 많이 틀리는 우리말 띄어쓰기를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의 해결을 담은 초등학생용 띄어쓰기 학습노트여서

리틀팝콘에게는 적기에 딱 좋은 교재를 발견했어요^0^

오늘부터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교재 따라서 학습해 봅니다.


리틀팝콘의 독후감 일지인데 띄어쓰기가 필요해 보이죠 ㅎㅎ

요즘 책을 읽고 책 줄거리보다는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는데

더불어 띄어쓰기도 익히면 더 좋겠죠^^

며칠 전 책을 읽고 학교 선생님이 마녀가 아니라서 다행이래요ㅋㅋ

하마터면 전학 갈 번 했네요 ㅎㅎㅎ

그동안 독후감 쓰는데 아이가 부담될까 봐 지적 질은 안 하는데

자연스럽게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 교재가

적절하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좋네요


알쏭달쏭 한 띄어쓰기, 붙여쓰기를 유형별로 묶어 연습하게 해놓아서

헷갈리지 않게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네요.

같은 유형의 띄어쓰기를 묶어 연습하니

띄어쓰기의 감을 기를 수 있고,

띄어쓰기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맞춤법까지 익힐 수 있겠어요




국어 문법의 띄어쓰기 원칙을 설명하면 좋겠지만,

어린아이들에게 국어 문법의 규칙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문법의 규칙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같은 유형의 띄어쓰기들을 묶어 연습하게 하여

띄어쓰기의 감을 기르자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고 하네요.



낱말과 낱말 사이는 띄어 써요.

수와 단위는 띄어 써요.

수는 만 단위로 띄어 써요.

이름과 호칭은 띄어 써요.

혼자 쓸 수 없는 말이지만 띄어 써요.

뜻을 보태어 주는 말은 띄어 써요.

등, 대, 및, 겸은 띄어 써요.




알고 보면 한 단어, 붙여 써요.

뜻을 도와주기 위해 앞말에 붙여 써요.

수와 단위지만 붙여 써요.

우리 말 띄어쓰기 첫 번째 약속

낱말과 낱말 사이는 원칙적으로 띄어 쓴답니다

리틀팝콘은 교재를 바르게 따라 써 보고

소리 내어 읽으며 한 번 더 써 보네요.

페이지 당 적당한 양이고 어렵지도 않아서 지겹지 않게 할 수 있어요

리틀팝콘은 미소도 지으면서 단 숨에 적어 나간답니다.

이 느낌이면 지겹지 않게 띄어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겠죠^^.

숲 속은 띄어 쓰면서 산속은 왜 붙여 쓸까요?

리틀팝콘도 같은 질문을 했답니다^^

산속, 맘속, 물속은 한 단어라서 붙여 쓴답니다.

각 단원에 '알쏭달쏭 띄어쓰기'란이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코너인 거 같아요.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에서는

한글 띄어쓰기 원칙을 알려주며 띄어 쓰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또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의 오답 속에서 찾은

한글 띄어쓰기 공부 자료여서

띄어쓰기의 감을 잡기도 수월하겠죠^^

많이 연습해서 익숙해진 띄어쓰기는

실수하지 않는 법이지요.

어른들도 어려운 한글 띄어쓰기, 쉽고 재미있는

'우등생도 자꾸 헷갈리는 한글 띄어쓰기'교재로

올바른 맞춤법까지 마스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5
장은주.김정희 지음 / 다락원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활속에서 아이랑 속담 얼마나 사용하세요?

우리집은 할머니와 손자 사이에서 속담이 많이 오가는편이에요

아직 방학기간인 리틀팝콘에게 속담의 뜻과 내용을 알려주면 좋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락원 "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를 시작합니다.

[교제 설명]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뽑은 속담 50개랍니다.

목차만 보아도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쓰는 속담들이 많죠?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10일동안 하루에 하나씩 속담 공부를 하는 것이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께요







다락원, 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

01째,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이렇게 뜻을 그림으로 보며 이해하고 또박또박 칸에 따라 써 봅니다.

띄어쓰기 공부까지 겸사겸사 할 수 있어 참 좋네요.






뜻을 생각하며 천천히 따라 써 보세요.

이 부분은 칸이 없어서 아이 스스로 띄어쓰기까지 신경쓰면서 적어야하는것이죠

첫번째 줄은 아이가 다닥다닥 붙여쓰길래

두번째 줄은 좀 간격을 신경써서 쓰라고 다시 이야기해주었답니다.




이제 1일차 속담, 다락원, 우리말 달인 되는 속담 따라쓰기 가 끝나가는데요

"속담 나와라 뚝딱"은 중요한 단어, 혼돈되는 단어를 빈칸을 채워봄으로서

다짐기에 들어가는 것이랍니다.





셀프 채점 시간인데요.

동그라미가 몇개인가요?

갈수록 개굴저지는 아이는 생활속에서도

이렇게 장난기가 가득해지네요

1일차 속담 공부하는데 앉아서 10분이면

쓰기, 뜻알기 모두 됩니다.

다락원, 신간들은 큐알코드가 있는데

우리말 달인되는 속담따라쓰기는

큐알코드가 없어요

재미있게 공부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어요







10일째까지 공부하고 나면 이렇게

"퀴즈 풀고 속담 먹고"

이렇게 속담을 연결하여 길을 찾아가는 게임이 있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속담을 직접 써넣어야 하는데요.

10일 공부하고 나면 아이가 여기를 100% 완벽하게 적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셀프 채점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정답도 아기자기 하네요

우리말 달인되는 속담따라쓰기 한 권 하면, 당장에 필요한 속담은 끝을 낼 수 있겠어요

9월 2일 개학인데, 그 안에 방학숙제하면서

10일 치를 끝내고 싶어지네요

아이가 차분히 앉아서 하루에 10분씩 속담만큼은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