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목욕탕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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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판다목욕탕

3세 이상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 한편 [판다목욕탕]입니다.
책 표지에서 보는것과 같이 엄마, 아빠, 아들 이렇게3명이 대중목욕탕에 가서 목욕하는 이야기랍니다.




 

 
 

 


 

찜질방가서 읽기 좋은책 한권 소개할께요.
[판다목욕탕]
집에서 목욕탕 가기위해 온 가족이 준비를 하네요.








<판다 외 출입금지
이곳은 판다만 들어올 수 있는
판다 전용 목용탕입니다.
주인백>

아들이 좋아하는 문구였습니다.
거기다가 500+100 = 600원 이라는 더하기 개념까지 물어보며 책을 읽어봅니다.

제 아들은  5+1=6은 아는데
500+100=600 이라는 것은 모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판다목욕탕]그림책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예요.
판다 목욕전에 옷 벗기.
판다무늬가 알고보니 양말, 티셔츠, 바지 였군요.

생각이 앙증맞았어요.
새로운 생각전환~~





 

판다곰에서 멍든 눈처럼 항상 검정색을 알리는 검정눈.
알고 보니 썬그라스였어요.
ㅎㅎㅎ




 

 


목욕탕에 들어와서 스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모두 백곰입니다.

판다곰이 목욕탕에서는 백곰으로 변신하는군요.
ㅎㅎㅎㅎ

이래서 판다전용 목욕탕인가봅니다.
백곰목욕탕 시리즈도 나오면 좋겠네요.







 

5세 아들이 좋아하는 페이지랍니다.
팬더가 백곰처럼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팬더아빠, 아들이 목욕하는 모습은 사람들과 완전 똑같아요.
때도 밀고 의자에 앉아서 쓱쓱~~싹싹~~






 

목욕 끝나고 나서 아빠랑 아들이랑 옷 입는 모습입니다.
아들이 바지를 머리에 쓰고 있네요~~
양말은 귀에 쓰고~
ㅎㅎㅎㅎ

이 상태로 팬더가 동물원에 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잠깐 생각해보니 웃겨서 ~~
아들이랑 깔깔깔~~~웃었답니다.


[판다목욕탕]은 글밥도 많지 않고 팬더캐릭터가 귀여워서
아이들과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동화책이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책 한권 읽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아요.
겨울철 찜질방 자주 가게 되는데 다음번엔 찜질방에 [판다목욕탕]책을 들고 가서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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