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판다목욕탕3세 이상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 한편 [판다목욕탕]입니다.책 표지에서 보는것과 같이 엄마, 아빠, 아들 이렇게3명이 대중목욕탕에 가서 목욕하는 이야기랍니다.
찜질방가서 읽기 좋은책 한권 소개할께요.[판다목욕탕]집에서 목욕탕 가기위해 온 가족이 준비를 하네요.
<판다 외 출입금지이곳은 판다만 들어올 수 있는 판다 전용 목용탕입니다.주인백>아들이 좋아하는 문구였습니다.거기다가 500+100 = 600원 이라는 더하기 개념까지 물어보며 책을 읽어봅니다.제 아들은 5+1=6은 아는데500+100=600 이라는 것은 모르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판다목욕탕]그림책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예요.판다 목욕전에 옷 벗기.판다무늬가 알고보니 양말, 티셔츠, 바지 였군요.생각이 앙증맞았어요.새로운 생각전환~~
판다곰에서 멍든 눈처럼 항상 검정색을 알리는 검정눈.알고 보니 썬그라스였어요.ㅎㅎㅎ
목욕탕에 들어와서 스파를 하고 있는 모습이~~모두 백곰입니다.판다곰이 목욕탕에서는 백곰으로 변신하는군요.ㅎㅎㅎㅎ이래서 판다전용 목욕탕인가봅니다.백곰목욕탕 시리즈도 나오면 좋겠네요.
5세 아들이 좋아하는 페이지랍니다.팬더가 백곰처럼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하네요.
팬더아빠, 아들이 목욕하는 모습은 사람들과 완전 똑같아요.때도 밀고 의자에 앉아서 쓱쓱~~싹싹~~
목욕 끝나고 나서 아빠랑 아들이랑 옷 입는 모습입니다.아들이 바지를 머리에 쓰고 있네요~~양말은 귀에 쓰고~ㅎㅎㅎㅎ이 상태로 팬더가 동물원에 가면 어떤 일이 생길까?잠깐 생각해보니 웃겨서 ~~아들이랑 깔깔깔~~~웃었답니다.[판다목욕탕]은 글밥도 많지 않고 팬더캐릭터가 귀여워서아이들과 즐겁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동화책이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책 한권 읽는데 10분도 걸리지 않아요.겨울철 찜질방 자주 가게 되는데 다음번엔 찜질방에 [판다목욕탕]책을 들고 가서 읽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