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한판 - 한글 자모 보드 게임
하늘마음 편집부 지음 / 하늘마음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한글 자모 보드 게임 <한글한판> (초등1~3학년)

등 국어 교과 연계 활용법 수록!
중소기업청 스마트 창작터 지원 우수 상품!
게임시간: 5-10분
게임인원 2-4명
사용연령: 만 7세 이상

 








아주 아주 탐내하던 한글 보드게임이 왔어요.
만7세 이상이라고 상자에 적혀있지만, 제 아들램은 만4세랍니다.

한글을 혼자 읽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는 쓰기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손으로 쥐는 힘이 약해서 한글 쓰기 연습을 하면 금방 피곤해하더라구요.

스티커로 글씨를 익히거나, 자석판에 붙이며 한글을 익히는 방법도 있는데요.
자석판 같은 경우, 자음 모음이 아주 많이 필요해서 계속 사주기에 버거웠어요.








[한글한판]은 보드 게임으로 되어있고 자음 모음도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중소기업청에서 우수 제품으로 인정 받았네요.



 




상자에 나온것처럼 <인공지능>글씨를 이렇게 쓸 수 있네요.
구성품을 보면
자음, 모음 등이 120개나 들어있어요.
자음이나 모음 모자라서 글씨 완성 못하는 경우는 없겠어요.










이곳에 들어가보니, 한글한판을 교재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제 아들램은 5세라서~~너무 난이도 있게 게임을 하긴 힘들거같고
홈스쿨~~
엄마표로 아들에게 단어확장 개념으로 놀아주려 합니다.





 

 

 



상자를 열어 구성품을 놓아보았어요.



 

 

 

 



모음이예요. 엄청 많죠?
저 별표가 하단에 놓이게 놓고 게임해야해요.
안 그러면 ㅠ 랑 ㅛ 같은 모음이 막 바뀌어서 게임이 안되겠죠.



 




이건 자음이요
여기서도 별표는 항상 하단에 가야 합니다.
ㄱ과 ㄴ 이 바뀔 수 있으니까요





 



이건 가림막입니다.
총4명이 게임을 할 수 있어서 4개까지 들어있네요.









뒷면을 펼치면 가림막 접어서 만드는 방법도 아주 상세히 나와있어요.

 
 
 

 

 

 

 

 
 
 


아들은 보드판 떼어내고,







 


저는 그 동안 설명서를 좀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2 학년 학생들은 입학 후 최소 45차시 이상 꾸준히 한글을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몰랐어요"









바닥에 자음 모음, 그리고 조커 카드까지 펼쳐 정리했더니 정말 많네요.




 



                                                                     


서로 자음, 모음 15개씩 나눠가지고
가림막으로 가리는게 게임 시작전 준비사항입니다




 



 

조카 카드는 2명이서 할때 사이좋게 4개씩 나눠가졌어요.

이건 제꺼예요.
아들이랑 게임 시작.









가림막 가리고 하라고 해도 말을 못 알아듣는 아들램.
가림막은 옆에 두고,
정리하기 바쁘네요.
ㅎㅎㅎㅎㅎ









정리 끝났다고 가림막 설치합니다.







 





수박 글씨를 써보라고 했어요.
5세 아들램은 써 있는 글씨는 다 읽을 수 있는데 안보고 쓰라고 하면
잘못 써요.

가만 생각해보면,
영어 단어 읽을때 저도 철자 잘모르니, 그런 개념으로 보면 되겠죠?

특히 모음은 방향을 잃고 다른 글씨로 자주 변신합니다.

수박 ----> 수북

이런식으로 자음 모음을 모아서 단어를 만들라고 하니, 막 바뀌네요. ㅎㅎ

그래서 제가 먼저 수박 단어를 카드 조합하며 보여줍니다.~~~~










[한글한판]으로 <수박> 글씨 완성했어요.
낱말카드를 한번씩 보여주고 바로 만들어보게끔 게임을 응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건 설명서 책자에 있는 <물> 글씨예요.
설명서 펼쳐놓고 보고 하라고 하니까 아주 금방 하네요.









저는 조우카 카드를 써서 <물>을 완성했지요.





 

 




<정> 글씨 만들어보고





 

 

 


<총> 글씨의 조합 순서는 자음+모음+자음 인데

아들램은 자음+자음+모음

이런식으로 만들어요.

영어알파벳 같이 정말 어려운가봐요.


 






<총>도 만들어보고

게임 한번에 5분-15분까지 가능하다고 써 있었는데요.
아들램과 저는 10분 하니까 15장씩 가진 카드를 다 썼어요.







 


카드를 다 사용하면 남은 카드 정리된 것 중에서 자음 또는 모음 카드를 한장 뽑고,
한번의 순서는 패쓰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진 카드를 가지고 글씨를 만들면 되는 거죠.







그런데 그 규칙으로 놀기에는 5세에겐 좀 어려울 듯 합니다.
어떤 규칙이 좋을까요?

우선 낱말카드를 몇장 가져다 놓고,
그 카드에 나온 낱말을 먼저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식으로 하면
한글 자모는 모두 익힐 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에 도전해보게 후기 올릴께요.







 

다 놀고 나서 아들램이 깔끔하게 통에 넣어 정리했답니다.

아들이 정리를 한다는 것은 이 교구가 맘에 든다는 뜻이죠^^


[한글한판]으로 한글 끝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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