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야]책은 정말 흙에 대해 재미있게 표현된 책이었어요.이 책은 길벗어린이 출판사예요. 길벗 작품은 질적으로 좋은게 많아요.아이 키우며 알게 된 좋은 출판사목록 중 하나에 들어갑니다.
요즘 아이 수면 시간 조절을 위해 침대에 누워 책 읽기를 자주 해요.3번째 읽는 [흙이야] 입니다.표지보면 지렁이도 나오고 나무 뿌리, 식물 줄기, 그리고 흙이 보여요.
한 페이지 더 넘기면 막 낙서인듯 그려진 땅 속? 흙?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태양 정말 크네요. 책 전반적으로 이런 풍의 일러스트로 가득해요.손으로 쓱쓱 그린듯한 느낌, 색도 엄청 원색적이예요.저는 이런 그림이 좋은데, 아이는 어떨까요?으하~ 이렇게 웃으면서 책에 확~~~집중해요.왜 그럴까요?그림이 아이 눈높이를 잘 겨냥한거 같아요.
공룡때문이예요. ㅎㅎㅎ공룡이 막 뛰니까 흙 알갱이가 사방으로 튀어요."우당탕 우당탕우당탕 쿵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