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 -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모션 그래픽 영상 편집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이수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모션그래픽 할 줄 아세요?

아니면 영상편집할 줄 아세요?

영상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제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출판사 책이

바로 "맛있는 디자인"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출판사에서 프리미어와 포토샵 책을 만나보니, 정리도 잘

되어있고 그림도 큼직, 서체도 큼직하여 깨알 같은 메뉴들을 보는데 덜

힘들었습니다.

다른 출판사 책 중에는 애프터 이펙트 깨알 같은 메뉴 화면을 너무 작게

담아내어, 메뉴 안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알아보려면 짜증이 나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뒤론 그 출판사 책은 아웃!

이렇게 툴이 복잡한 책은 반드시 사진이 크게 실려야 하고 그 사진을

보충하는 내용도 글씨가 깨알 같은 것보다는 필요한 이야기를 숫자를

달아가며 설명한 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만난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은 새롭게 바뀐

최신 버전이 반영된 실습서입니다.

이런 책들의 구성을 보면 이론+실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학습을 할 때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런 면에서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책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은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1단계(초급)- 2단계(초급 예제)- 3단계(중급)

이런 식의 구성이죠.

애프터 이펙트가 처음인 구독자들은 무료 체험판을 설치하고 1단계를 따라

해보면 됩니다.

패널 도구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쉽게 눈에 익히면서 툴들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은 한글이 아닌 영문 버전으로 구

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글 버전이 익숙하지 않아 사용하기 힘든데, 이 책은 영문 버전으로

되어있어 영문 버전 선호하는 분들께 더 좋을 듯합니다.





중간중간 간단 실습 페이지에서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제들이

가득합니다.

"참 쉽게 설명되어 있구나~"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완전 초급자들은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합니다.

책은 아주 쉽게 차근차근 정리되어 있는 편이고 동그라미 숫자들로

기호 정리들을 깔끔하게 해 놓아서 이해가 안 가면 숫자 따라 그냥

무작정 따라 해도 좋을 듯합니다.







중급 이상의 과정이 정리된 페이지들은 툴의' 따라 하기' 과정보다는

'이해하기'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가 그렇습니다.

포토샵을 이해하고 애프터 이펙트와 접목한다면?

포토샵을 아는 분들은 더 쉽게 이해가 가겠죠?

이렇듯 [맛있는 디자인 애프터 이펙트 CC 2020]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활용법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고급 애니메이션 기능, 활용까지 담고 있어, 기초부터 수준급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교재였습니다.

학원을 등록해서 배울까? 혼자 독학을 할까? 유튜브로 배울까?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실습 예제 파일, 완성 파일 다운로드를 할 수 있어 직접 만들어보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과정과 비교할 수 있어 학원 가지 않고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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