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 임헌갑의 인도기행
임헌갑 지음 / 경당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 인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곳에 타지마할이 있고 오래된 유적이 많아서 동경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람 향기가 날 거 같은 곳이다....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 꿀 수 있다.' 제목부터 너무 인상적이었다...
맞는 말이지... 나도 인도에 가보고 싶긴 했지만.. 막상 용기가 안나 아직까지 못가봤다..
이번 겨울에 한달 예약은 해놓긴 했으나... 꼭 인도를 가볼 생각이다.
작가는 인도에서 겪었던 소소한 일들을 서술함으로써 막연한 동경보다는 실제 인도의 모습을 알려주고자 한 것 같다....
항상 글 끝에 쓰여진.. '샨티샨티'라는 구절이 생각이 난다.
마치 모든 일들을 평화로이 바라보듯이....
인도를 꿈꾸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꿈꾸는 자만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