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 임헌갑의 인도기행
임헌갑 지음 / 경당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 인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곳에 타지마할이 있고 오래된 유적이 많아서 동경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사람 향기가 날 거 같은 곳이다....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 꿀 수 있다.'  제목부터 너무 인상적이었다...

맞는 말이지... 나도 인도에 가보고 싶긴 했지만.. 막상 용기가 안나 아직까지 못가봤다..

이번 겨울에 한달 예약은 해놓긴 했으나... 꼭 인도를 가볼 생각이다.

작가는 인도에서 겪었던 소소한 일들을 서술함으로써 막연한 동경보다는 실제 인도의 모습을 알려주고자 한 것 같다....

항상 글 끝에 쓰여진.. '샨티샨티'라는 구절이 생각이 난다.

마치 모든 일들을 평화로이 바라보듯이....

인도를 꿈꾸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꿈꾸는 자만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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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 박완서 산문집
박완서 지음 / 열림원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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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박완서의 소설...

다른 소설들보다... 어렵다는 느낌이 강했다..

호미는 산문집으로 소소하게 일상에서 느끼는 그녀의 감정들을 서술해나간 책이다...

책으로 강렬하게 빠져들어가진 않지만...

잔잔한 느낌이라고 할까?

마음을 비우고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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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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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중그네, 인더풀에 이은 오쿠다 히데오의 3탄..

면장선거

똑같이 이라부 박사와 마유미 간호사가 등장한다...

ㅋㅋㅋ

유쾌한 진행...

이번엔 전문가들이다.

엄청 부자거나 똑똑한 이들...

그런 사람이 이런 병에 걸리다니...

사람이란 결국 다 똑같나보다..

이라부 박사처럼 유쾌한 일만 가득하면

그 모든 사람의 고민이 줄어들텐데..

언제든 나에게 시원한 비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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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역사산책
김규현 지음 / 정신세계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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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티베트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서술된 책
전통 장례의식인 조장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인간의 삶이란 것은 어떻게 보면 언제 죽을지 모르고 바둥바둥 살아간다는 생각이 된다. 결국 죽으면 땅으로 들어가거나 독수리에게 파헤쳐질것을....

 아직도 티벳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를 잃고 오체투지를 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우리나라도 분명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이들과 비슷한 마음으로 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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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문화산책
김규현 지음 / 정신세계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티베트의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된책

연극이나 전통 춤에 대한 소개가 인상적이었다..

다소 전문적이어서 집중하고 읽기 어려웠던 책으로 기억된다.

여행에 대한 사전 지식 탐색 차 읽었는데.

어려워서.. 사실 생각나는 부분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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