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 통합보육 교사가 알아야 할 문제상황별 대처법
다나카 야스오 외 지음, 김은진 옮김, 안동현.조윤경 감수 / 한울림스페셜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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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는 예전과는 달리 경미한 장애를 가진 아동이 많이 있다..

산만한 아이

과잉 행동을 하는 아이

참지 못하고 지루해 하는 아이

한 과목만 공부를 못하는 아이 등등

한번쯤 해볼만했던 고민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이다.

교사들이나 부모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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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 터키편, End of Pacific Series
오소희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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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오소희 씨의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라는 책을 읽으면서...

참 대단하다..

어떻게 36개월밖에 안되는 아이를 데리고 배낭여행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녀가 낸 또다른 책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도 꼭 보고 싶었다...

내가 다녀온 터키 이야기이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1.5인이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것...

글에서 보면... 나는 술탄이 살던 모습을 보는데, 그녀의 아이는 작은 생명체,꽃을 보고 있는 내용이 나온다...

그건 비유적으로 현대인들이 세상을 살면서..

놓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여행을 통해

특히 어린 아이의 순수한 여행법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 아닐까?

새로운 여행법인듯...

그리고 올림포스에서 그녀가 느낀 감동은 나또한 감동이었기에...공감하며 단숨에 읽어버렸다..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멀리 보거나... 여유를 갖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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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인도
이지상 지음 / 북하우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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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상 씨의 황홀한 자유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 책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백만번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바쁜 현실 속... 시간에 집착하고.. 돈에 집착하고 있는 우리 모습을 보면 한없이 한심해 질 때가 있다.. 그런 것은 실제로 중요한 것이 아닌데..

삶의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누구든 어디로든 모든 것을 잊고 떠나고자 하는 욕구가 있을 것이다.

무소유의 정신으로..

지금 삶의 회피 수단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저자..

세상의 모든 것을 순리로 받아들이고 여행하는 멋진 모습에 감동감동 하였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지 하는 책이다...

세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삶을 너무 각박하게 보내지 말라며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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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지음 / 예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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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고자 할 것이다.

어떤 교육이 참된 교육인가

이 책은 세계명문가의 교육을 통해 이 시대의 부모나 교사에게 참된 교육이 무엇인지를 선사한다.

빌게이츠, 타고르, 퀴리 부인, 공자 등

유명한 이들의 부모는 그들을 어떻게 교육했는가

우선 똑똑해지기 전에 사람부터 되라고 교육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고..

책이나 여행을 통해...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안내자의 역할을 담당했다...

이 시대의 무조건적인 과외로 아동을 힘들게 하는 부모들이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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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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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인구는 60억 정도 되는데 120억의 인구가 먹을 만한 음식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하루에 10만명이 지금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암이나 교통사고가 아닌 기아로 인한 질병으로...

참으로 슬픈 일이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나서 누리기에 바쁘고

어떤이는 먹을 것이 없어서... 그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죽어가고 있다니...

이 책은 현재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도 하지만,

현재의 세계 기아 상황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회의를 갖게 하기도 한다.

이 사람들에게 음식을 같이 나누어지고 의료 혜택을 받게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계적으로도 문제지만. 가까운 북한이나 우리 나라에도 많은 이들이 굶주림에 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더 가질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나보다 못가진 이들을 한 번 뒤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추운 겨울을 보내겠지만..

우리의 관심이.... 생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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