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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 성공한 여성 30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엘린 스프라긴스 외 지음, 김양미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류시화의 잠언 시집...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너무 흡사한 .... 제목에 홀렸다...
^^
그 시를 넘 좋아하기에... 구입...
유명한 여인들의 과거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사람이란...
각자가 견뎌낼 만큼의 시련을 지니고 사는 것 같다..얼마나 그것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가가 지금의 모습을 결정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았다....
누구나 모든것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지는 않기에...
지금 나도 내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불과 4년 전에는 나의 부족함과 무능력함에 좌절하고...
하루하루 보내기를 힘겨워했던 적이 있다...
내가 길을 잘못 선택했구나.. 나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로 지새웠던 나날들을 뒤돌아보며...
나 또한 그때의 나에게...
조금만 견디고 장점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면.. 잘 될거라고..
분명히 잘하는 것...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라고...
격려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