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바람난 여자
아니 프랑수아 지음, 이상해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재미있다..

책과 바람난 여자....^^

 

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 이다...

세상엔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이것은 자신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책 속에는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이 아닐까??

 

나 또한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만...

이런 책 읽기에도...

부작용이 있다....

 

눈이 나빠지거나...

다른 이들이 말하는 것을 못 듣거나....

밤에 잠을 못 이룬다거나..

잘못된 자세로... 근육통을 유발한다거나...

 
책을 읽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소하게 그려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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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알아야 할 20대의 모든 것
크리스틴 해슬러 지음, 김경숙 옮김 / 해냄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20대의 여성들이라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내가 원하는데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며 살 것이다.

 

20대에 이루어야 할 일들...

대학에 합격하기, 신나는 대학 생활 하기, 하나쯤 꿈을 갖고 이루기, 연애하기, 진로 정하기, 직업에 적응하기, 올바른 관계맺기, 평생을 같이 할 배우자 만나기, 인생 설계하기, 하고 싶은 일 꼭 해 보기...

 

사실...

하고 싶은 것들이야... 적으면 끝도 없겠지만...

20대에 모든 것을 하지 않아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은 긴데 너무 20대 안에...

평생을 살 수 있는 안정적인 삶을 구축하고자... 현재 20대 들은 달리고 있다..

 

하지만...

20대에게 짊어지게 된 짐은...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 준다....

대학 생활에 만족을 못하거나 사랑에 실패하기...

외모나 몸매에 불만 갖기,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자책하기, 취업란에 시달리기,

현실이라는 조건하에 결혼 앞에 좌절하기, 지나친 일로 인해 하고 싶은 일 못하기... 등등

책에서 나온데로...

앞만 보고 달려가다.... 결국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20대는 아직 젊다..

실패를 하더라도... 아직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는 나이이다...

20대 여성들이 좀 더 당당해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시대가 빨리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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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한국, 수다로 풀다
이다도시 지음, 이새롬 옮김 / 이미지박스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티비에서 이다도시 씨를 봤을 때...

참 시끄러운.... 프랑스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녀의 사는 이야기...

한국과 프랑스의 소소한 문화 차이를 보며....

그녀의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고... 일적으로나 가정적으로 현명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땅에서...

전혀 다른 문화를 겪고 자란 사람들과 지낸다는 거..

쉽지 않은 결정이고...

많이 외로웠을텐데....

국제 결혼의 대표적인 사례로

한불 외교는 물론....

다른 이들, 다른 문화를 포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심심할 때 한 번쯤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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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황석영씨의 글이어서..

기대를 하고 본 책인데...

공감하며 보기에는 2% 부족한 듯한 책이다.....

 

시대 배경이 예전 어른들 시대의 일이라...

조금은 어렵고...

공감이 가지 않았던 부분이 많다...

 

6.25 전쟁 직후의 저자의 유년 시절 경험담을 소재로 글을 쓴 건데...

6.25 전쟁 시대에 살았던 지금의 60대 분들이

보면... 그랬었지... 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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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1 - 개정판, 가슴 찡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이철환 지음, 윤종태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며..

<티비 동화 행복한 세상>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 사회의 약자의 모습을 그렸는지도..

그 안에서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에..

나도 몰래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리고 언제 누구라도 불행이 닥칠지 행운을 맞이할지 모르는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좋았다...

 

편하게...

지하철 같은 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조용히 읽으면 좋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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