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클리닉 - 똑똑한 우리 아이 공부를 못해요 장애공감 2080 4
루이 라플레르 외 지음, 한국아동상담센터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공부하면서...

의문점도 많고... 정말 학습장애의 정의가 무엇인지.. 알쏭달쏭할 따름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딱딱한 전공 서적에서 머리 아프게 보았던 학습 장애에 대하여...

조금은 다가갈 수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학습 장애는

아직 한국에서도 딱히 뭐라 정의할 수 없고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논란이 많은 장애의 범주이다...

 

과연 지적 수준과 성취도 사이의 불일치를 보이는 아동을 학습장애로 판별할 것인지..

아님 중재 후 장애를 판별할 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에디슨도 탐크루즈, 피카소도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이들은 장애 발견 후 적절한 후속 처치나 주변의 관심이 있었기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는...

그리고 그 가능성을 우리는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이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둥바둥 살아가는게..

결국 행복해지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돈을 많이가져서..

혹은 명예를 얻어서...

단편적인 사실을 놓고 행복의 가치를 운운하기는 어렵다...

 

타샤튜터의 삶은 보면서...

일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때...

진정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각박한 세상 속에 있는 우리들은..

마치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야기지만...

이러한 행복도 있음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굿바이 바그다드
하영식 지음 / 홍익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라크, 터키 등을 둘러보고 쓴 여행기이다...

단순한 여행기라기보다..

비판 적인 시각으로 현재 세계의 곳곳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일들을 다룬 책이다.

 

강대국의 힘이라는 것이...

약소국에게 얼마나 공포를 가져오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다...

 

오늘도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 주요 도시 곳곳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것은 인류의 비극이다...

한국의 이라크에 파병은..

우리의 힘없음을... 세계에 대한 비판 의식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아무 생각없는 젊은이들이 꼭 보고..

많이 느껴야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공지영 지음 / 김영사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지영씨의 <괜찮다, 다 괜찮다>라는 책을 읽은 후 구매한 책이다.

 

종교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주는 책이다.

사실 나도 태어날때부터 천주교 신자였고.. 열심히 다니지는 않지만...

주말에 미사는 볼 정도로.. 신앙을 가지고 있다....

공지영씨와 나는 공교롭게도 마리아라는 본명도 같고 12월 8일인 영명축일도 같은 걸 보고... 너무 신기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보면...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천주교, 기독교, 자이나교 등.... 많은 종교를 접하게 된다...

종교는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생각한다.

한 국가의 문화를 보여주는 가장 큰 기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종교를 배제하고는 한 국가를 설명하기 힘들때가 많다....

 

공지영씨가 다녔던 수도원들을 보면...

카톨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그 곳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느끼며..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그리고 나약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신께 답을 구하는 과정이...

결국 모든 인간이 종교를 접하고....

또 종교에 의지하는 과정이 흡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내가 스스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능동적으로 찾는 길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배움이든지.. 종교든지...

어딘가.. 나를 바꾸는 방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 외롭구나 - 김형태의 청춘 카운슬링
김형태 지음 / 예담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마치 상담가가 고민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술술 읽어내려가면 좋은 책이다..

김형경의 <사람풍경> 이나 김혜남의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와 같은 깊이는 없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10~20대 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주로 진로나 생활에 대한 이야기여서...

편하게 공감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살기 마련이다...

그 고민은 상대적인 것 같다..

무슨 일이든.. 정답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능동적으로 변하지 않는한 세상은 절대 자신에게 너그럽지 못할 것이다..

 

20대들이여 비상하라!!

세상은 우리에게 냉혹할지라도...

우리가 변화한다면...

이상과 현실을 절충한다면...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이라 믿는다....

카르페디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