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봤던 책 같은데...

무릎팍 도사를 보다 질러버린 책이다...

 

읽으면서 공감같던 부분....

 

1,2일 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2~3시간 차를 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3박4일 비를 맞다보면... 소나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

나가서 무언가... 경험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는 아니기에..

어쩌면 지금 내가 가지고  또는 누리고 있는 것들을 잘 모르기에...

우리는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위험 지역에서 느끼던 그녀의 모험담들...

그리고 내가 갔던 터키, 이집트의 이야기들...

러시아에 가고팠는데.. 못갔던 기억들 등...

옛기억을 되살리며 읽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