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책 같은데... 무릎팍 도사를 보다 질러버린 책이다... 읽으면서 공감같던 부분.... 1,2일 차를 타고 다니다보면 2~3시간 차를 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3박4일 비를 맞다보면... 소나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 나가서 무언가... 경험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전부는 아니기에.. 어쩌면 지금 내가 가지고 또는 누리고 있는 것들을 잘 모르기에... 우리는 인생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위험 지역에서 느끼던 그녀의 모험담들... 그리고 내가 갔던 터키, 이집트의 이야기들... 러시아에 가고팠는데.. 못갔던 기억들 등... 옛기억을 되살리며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