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 스스로 행복해지는 심리 치유 에세이
플로렌스 포크 지음, 최정인 옮김 / 푸른숲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이 매력적인 책이다...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ㅋㅋ 나도 미술관에 혼자 가본 적이 있지만...

멋있고 폼나지 않는가....

 

미술관, 카페, 공연장 등에서 혼자인 여자들을 볼 수 있는 경우는 흔하다....

 

혼자라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고...

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사회적 편견이나.. 관습상 ...

혼자 오래 사는 여성들을 보는 시각을 탐탁지 않다..

마치 무언가 부족해서거나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지는 않나 오해를 사기도 한다...

 

몇일 전 친구가

남자는 하지못한일에 대해 후회를 하는 반면

여자는 자신이 한 일과 하지 못한 일에 대해 모두 후회를 한다는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다...

 

혼자인 삶을 선택하면...

다른이에게 멋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을 다할 수 있는 반면

노년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에 시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애, 결혼을 선택한 이들은...

현재 삶을 버거워 하면서 많은 이들의 눈치를 보면서 삶을 살아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내 옆에 있다는 사실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그 위치에서 열심히 산다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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