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의 엄청난 모험 이야기... 이러한 용기는 쉽게 생기지 않을 듯하다... 10년동안 모은 것을 가지고 떠나는 그들... 언뜻 보면.. 참 한심하다... 왜 그랬을까... 또 다른 이는 멋진 삶을 사는 구나.. 나도 그러고 싶다 라고 동경하고 있지는 않나 싶다... 난 후자 이면서.. 전자의 삶을 사는^^;;; 길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길을 떠나다보면.. 사람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누군가 지나간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항상 떠남을 꿈꾸고 있다.. 그것이 현실이든.. 이상이든... 멋진 그들의 삶을 보며...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