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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조금은 무거운 황석영다운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사춘기... 청소년기의 모습에 대해 누구나 떠올렸을 것이다.
소설 속 준이가 추구하는 삶은...
능동적으로 보인다...
자짓 우리의 청소년기는 입시로 찌든.. 답답한 일상만 떠오를 뿐이다...
수동적으로 책상에 앉아...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모습에....
준이의 개척하는 삶이 조금은 부러울 뿐이다....
20대가 되어서도...
자신의 삶을 부모에 의존해서...
아님 다른 사람에 의존해서 수동적으로 사는 많은 이들이 있다...
가끔은 삶을 비판적으로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조금은 무모하더라도...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10년 후 지금을 회상하면....
아쉬움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