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어라 -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현각.무량 외 지음, 청아.류시화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욕심을 버린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살던 사람들 중...

어느 날 여행을 하다가..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의 상념 속에서...

불교로 입문하여...

진리를 탐독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불교 신자도 아닌데..

이런 책을 읽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너무 앞만보고... 욕심만 부리고 달려온 나의 삶이 반성되는 것은 무엇일까?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모습...

너무 치열하게.. 사는 것이 누구를 위한 일인가라는 것이다...

싸우고, 달리고, 누군가를 이겨야 하고..바빠야 멋있어 보이고..

다 부질 없는 것 같다..

가진 자들이 더 가지려고 하는 자세가 결국 화를 부르는 게 아닐까 싶었다...

돈에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

자신이 가진 돈은 불려보고자 주식, 펀드에 투자했다..

요즈음 시름을 가진 이들이 한 두 명이 아니다.

과욕은 화를 부르는 것 같다....

 

한 발짝 떨어져 현실을 조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멀리 볼 수 있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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