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전경린 지음 / 이가서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전경린 씨...
여류작가로서 유명한 분이다..
그 분이 쓴 산문집...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네팔 여행 이야기니 금상첨화다...
삶이 복잡하고 힘들 때..
생각하고 싶을 때.
이유없이 기분이 별로일 때...
나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여행이었다...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고..
그리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전경린씨 말대로...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내 삶은... 내게 주어진 삶은 더 소중히 여길 수 있었고....
다 가질려는 것 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인정하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네팔...
아름다운 나라다..
사람들의 마음도.. 아름다운 자연 환경도..
비록 마오이스트 때문에 정국이 불안한 나라이긴 하지만..
실제 네팔에 가면.. 모든 것을 잊고..
즐기고 돌아올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정말 강추하는 나라다아름다운 산 능선과...
계곡, 히말라야 산맥에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트레킹과 더불어 래프팅, 다양한 문화, 종교 유적도 있으니^^
전경린씨의 글을 보며..
네팔을 더 감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