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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니 향기롭다 - 박범신의 히말라야에서 보내는 사색 편지
박범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비우니 향기롭다..
너무 예쁜 말이다.....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
마음을 평화롭게하고...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는 자세~
우리는 너무 목표를 향해 경쟁적으로 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앞으로 달리는지도 모르고.....
이런 책을 읽으면.. 다시 한 번 삶을 돌아보게 된다...
히말라야의 멋진 산들은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순박한 사람들을 보며 한 번쯤은 쉬어가라고...
갑자기 티벳, 네팔에서 느꼈던 것들이 떠오르면서..
난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
결국 나에게 오는 건 피곤함 뿐인지...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한참을 생각하며... 가슴 한편이... 아련하게 시려오는 것을 느낀다...
너무 높은 목표를 위해...
무리하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
과연 나는 왜 이러고 있는지.....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산다는 말이...
한국 사회의 경쟁속에 살아가는 데는 너무 어려움을 다시 한 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