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에게 자유를 주고싶다 - 딸에게 주는 사랑, 자유, 그리고 명상 이야기
홍신자 지음 / 안그라픽스 / 1998년 10월
평점 :
품절



홍신자씨...

한마디로 멋진 분이다..

 

동양인으로서 무용의 입지를 넓게 펼치신 분..

유명한 분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름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삶에 대한 자세 또한 멋진 것 같다...

교육에 대한 열린 자세가 인상적인 책이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과...

딸을 사랑하기에... 관용적인 자세와... 대화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는 그녀의 태도가 딸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다그치지 않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주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삶은 초연하게 보고...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응원하는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적은 구절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늦은 나이에도 자신의 꿈을 저버리지 않고...

멋지게 실현해 나간 그녀의 삶에 태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공지영 씨의 <나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가 떠오른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