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하기 때문에>

<구해줘>에 이은.. 기욤 뮈소의 세번째 소설을 읽었다....

 

사실 세 권 중에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은 <사랑하기 때문에>이지만...

세 권 모두... 이야기가 쉽게 읽히고 손에 놓기 힘들 정도의 긴박감이 있는 책이다...

천재 작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맛깔나게 쓰는 작가이다.

 

이 번 이야기는 시간을 뛰어 넘은 사랑 이야기다..

의사 엘리엇의 첫사랑 일리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삼심년의 시간을 뒤어넘는 사랑을 보여준다...

반전은 없지만... 사랑의 힘을 위대하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도 재미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박감 넘치고...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그런 책이다...

 

그리운 이가 있거나..

과거로의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읽으면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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