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 쾌락주의자 전여옥의 일본 즐기기
전여옥 지음 / 해냄 / 2003년 7월
평점 :
품절



솔직 담백한 전여옥씨의 글....

 

2002년에 유럽 갈때..

1박 2일 머물렀던 일본...

이후 아쉬움이 남아서...

2006년 여름... 2주 정도 여행했던 일본이다...

 

그 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일본에 대해 다시 한 번 그리워하는 기회를 갖게 해 준 책이다..

 

맥주, 스시, 우동, 라면 등..

일본의 대표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

일본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도쿄, 오사카, 고베, 교토 쪽을 중심으로 여행했었는데..

다음에는 후쿠오카나 삿포로에도 함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나라 지만.. 배울 점 많은 나라.. 일본...

물론 쇠퇴해가는 도태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일본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함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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