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세상 어머니라면...

딸이라면..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말 한구절...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는 책이다.

이 전의 공지영 소설이나 '즐거운 나의 집'을 읽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우리의 삶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방황하는 20대의 사람들이여..

젊은 시절을 이미 살아버린 어른들의 이야기에

책 속에 숨어있는 하나하나의 의미들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하루를 맞으면 어떠할까

 

우리는 나 자신만 알고..

너무 편협적으로... 배타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나자신이 최고인줄만 알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다른이들의 마음을 말을 들어보는 것...

공지영씨가 주는 하나의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칭찬을 속삭임처럼 듣지만.. 비난이나 꾸지람은 천둥처럼 듣는다 라는 말귀..

백배 공감했다.. .다시 한번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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